일본에서 차기 총리로 유력시되는 아베 신조 관방장관이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아베 장관은 1일, 일본남부 히로시마시에서 열린 자민당 대회에서 총재 경선에 출마한다고 공식발표했습니다 자민당은 일본의 하원인 중의원에서 다수의석을 차지하고있기 때문에 자민당 총재로 당선되면 사실상 일본 총리로 선출되는 것입니다.

올해 51살로 보수성향의 아베 장관은 1일, 출마를 선언하며, 중국, 그리고 남한과의 관계를 개선하길 희망한다며,세계 외교문제에서 일본이 좀 더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이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베 장관은 3파전이 예상되는 이번 자민당 총재경선에서 경쟁상대인 다니가키 사타카즈 재무상이나 아소 타로 외상보다 훨씬 더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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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ef Cabinet secretary Shinzo Abe announced his candidacy today (Friday) to become president of Japan's ruling Liberal Democratic Party. Whoever leads the L.D.P. is virtually assured of being prime minister, because the party has a solid majority in Japan's lower house of parliament.

In making his announcement (at a party meeting in the southern Japanese city of Hiroshima), Abe said he hopes to improve Japan's relations with China and South Korea. He also said he plans to lead Japan into a more prominent role in the world's diplomatic affairs.

Opinion polls consistently show Abe far ahead of his older rivals, Finance Minister Sadakazu Tanigaki and Foreign Minister Taro Aso.

Abe is 51 years old, a political conservative and is considered Prime Minister Junichiro Koizumi's top a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