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가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널리 인식돼온 온실 가스 분출량을 제한하는 미국의 첫번째 주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캘리포니아주의 공화당 소속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와 주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30일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에 합의했습니다.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이번 타결을 가리켜 ‘역사적 합의’라고 말했습니다.

슈워제네거 주지사와 주의원들은 주내 대형 에너지 회사들이 앞으로 14년동안 이산화 탄소 등 온실 가스 배출량 규모를 지난 1990년 수준으로 줄이도록 요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는 온실 가스 배출량을 현재보다 25 퍼센트 줄이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주의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효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회를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이 법안은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온실 가스는 대기중의 열의 발산을 막아 지구 온난화를 초래하는 주요인인 것으로 과학자들은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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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 Republican Governor Arnold Schwarzenegger and legislative Democrats have reached what he calls a "historic agreement" that would make the state the first to impose a limit on greenhouse gas emissions.

Governor Schwarzenegger and the lawmakers Wednesday agreed to the deal that would require major energy companies to reduce their carbon emissions within 14 years to 1990 levels. California is aiming to reduce gas emissions by 25 percent.

The bill still needs the approval of the state's lawmakers. It is expected to pass as Democrats currently hold the majority in the state legislature.

Carbon gases trap heat in the atmosphere and scientists believe the gases contribute to global warming. California is the 12th largest producer of greenhouse gas emiss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