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다이 프레이저 미 국무부 아프리카 담당 차관보는 25일, 유엔 평화 유지군의 파병이 허

용되지 않으면 수단의 서부 다르푸르 지역의 치안 상태가 심각하게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 했습니다. 프레이저 차관보는 수단 정부가 증강된 유엔 평화 유지군을 받아들이도록 새로이 설득하기 위해 수단으로 향합니다.

젠다이 프레이저 차관보는 오마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에게 지연 전술을 중단하고 다르푸르 지역에 혁신된 보안군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하는 부쉬 대통령의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수단의 수도 하르툼으로 향할 준비를 하면서 수단 사태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내렸습니다.

프레이저 차관보는 수단 정부가 다르푸르 지역에서 새로운 군사 공격을 실시할 것을 위협하고 지역 반군 단체들 역시 유사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시점에서, 현재 아프리카 연합이 담당하고 있는 감시 임무를 전면적인 유엔 평화 유지 활동으로 격상하는 제안이 추진 되지 않는 한 수단의 치안 상황은 통제불능으로 발전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레이저 차관보는 미국은 이에 대해 매우 염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레이저 차관보는 공격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수단 정부만이 아니라 ‘다르푸르 평화 협정’의 비 가맹 단체인 국민저항 운동, NRM과 그밖의 다른 단체들도 재무장하고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다르푸르의 치안 상황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크게 염려한다고 프레이저 차관보는 말했습니다.

지난 5월 수단 정부 지도자들은 나이지리아에서 다르푸르 평화 협정에 조인하면서 현재 7,000명인 아프리카 연합군을 증강된 유엔 군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수용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후 수단의 지도자들은 이를 어겼고, 심지어 바시르 대통령은 수단은 유엔 군의 진입을 무력으로 저지할 것이라고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프레이저 차관보는 자신이 서둘러 수단을 방문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수단 지도자들에게 평화유지 계획의 상세한 사항을 알리고 수단 정부가 평화 유지 계획에 대해 상의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불만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FRAZER 프레이저 차관보는 미국은 지금까지 수단 지도자들과 상의 했다고 생각하지만, 현재의 아프리카 연합의 감시 임무를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전환하는 방안과 미국의 의도에 대해 이들과 직접 상의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레이저 차관보는 물론 이러한 일들은 유사한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는 다른 국제 사회의 국가들과 조정된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레이저 차관보는 신뢰할만하고 초당적인 평화 유지군을 다르푸르에 파병하는데 있어서 성공의 열쇠는 국제사회가 함께 행동을 취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프리카 연합의 감시 임무는 병참과 예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고 9월 말이면 그 임무가 만료됩니다. 프레이저 차관보는 미국과 미국의 우방들은 아프리카 연합군을 격상하도록 규정하는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결의안이 8월 말 제정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프레이저 차관보는 최고의 훈련을 받은 아프리카 연합군 5000명 이상이 주축이 되서 10월 1일 유엔군을 결성하고 향후 적어도 12,000명 이상의 유엔 군이 단계적으로 유입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레이저 차관보는 유엔 관리들이 제안한 대로 내년 초까지 이러한 전환이 이뤄지지 않으면 다르푸르의 상황은 미국이 ‘대량학살’ 이라고 명명했던 2004년 당시 수준의 폭력 양상으로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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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S. State Department's Africa policy chief warned Friday of a severe deterioration in security conditions in Sudan's western Darfur region, unless a proposed United Nations force is allowed to deploy. Assistant Secretary of State for African Affairs Jendayi Frazer is heading to Sudan for a new effort to persuade authorities to accept an upgraded peacekeeping presence.

Assistant Secretary Frazer gave the grim assessment as she prepared to depart for Khartoum to deliver a message from President Bush to Sudanese President Omar al-Bashir, urging him to end delaying tactics and accept a revamped Darfur security force.

She said that with Sudan threatening a new military offensive in Darfur, and local rebel groups apparently making similar plans, the security situation could lurch out of control unless the proposed upgrade of the current African Union monitoring mission into a full-scale U.N. peacekeeping force goes forward: "We're very concerned. It's not just the government of Sudan that's preparing for an offensive. We also have heard reports that the non-signatories to the Darfur Peace Agreement, the National Resistance Movement and others, are also preparing and rearming themselves and preparing for an offensive. So we think the security environment is deteriorating and deteriorating very quickly and we're extremely concerned about this," she said.

When they signed the Darfur peace accord in Nigeria in May, leaders of the Khartoum government signaled acceptance of the plan to upgrade the current seven-thousand member A.U. mission into a much larger United Nations force.

But they have since reneged, with President Bashir even suggesting that Sudan might forcibly resist the introduction of U.N. soldiers.

Assistant Secretary Frazer said one reason for her hastily arranged mission will be to brief the Sudanese leader on details of the peacekeeping plan, and counter complaints by the Sudanese government that it has not been adequately consulted. "We believe that we have consulted them. But we will go the last mile to make sure that we have been able to directly talk to them about the re-hatting (converting) of this force and what U.S. intentions are. This is, of course coordinated with other international actors who I think are delivering a very similar message. But I think that the key to success in Darfur in terms of getting a credible, non-partisan, as such, peacekeeping force there, is for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act together," she said.

The African Union mission has suffered from logistical and budget problems and its mandate expires at the end of September.

Frazer said the United States and its allies want a Security Council resolution enacted by the end of this month that will authorize the force upgrade.

The State Department official said more than five thousand of the best-trained A.U. troops would form the nucleus of the United Nations force on October first, and at least 12,000 more U.N. soldiers would be phased in later.

She said if the transformation was not to occur until the beginning of next year, as some U.N. officials have proposed, the situation in Darfur could slide back to the level of violence that prevailed in 2004, which the United States termed genocide.

In the talk with reporters which immediately preceded her departure for Khartoum, Frazer said she did not expect a Chinese veto of the resolution enabling the new force, despite reservations expressed by Beijing.

She also said she believes the Khartoum government will, in the end, accept the new Darfur force, noting that a U.N. peacekeeping mission is already in the country monitoring the north-south Sudanese peace accord concluded last year.

The Darfur conflict erupted in 2003 when local African rebels took up arms against the Khartoum government, which countered by backing Arab militiamen who waged a scorched-earth campaign in the region. The conflict has resulted in more than 200,000 deaths and displaced more than two million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