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부들은 보통 자녀가 어느정도 성장하면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 전문 경력을 쌓고 자신의 꿈을 성취키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많은 중년 여성들은 여전히 직장을 통해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는일과 노령의 부모를 돌보는일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부모와 자녀가 그러한 상황에 대비해 미리 착실한 준비를 해놓는것이 그러한 새로운 도전의 무게를 경감시킬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항공사 승무원(스튜어디스)으로 일하고 있는 올해 49살의 중년 여성 지나 펫루첼리씨는 중병을 앓고 있는84살 어머니의 주요 간병인이기도 합니다. 펫루첼리씨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왜 어머니를 돌보는 그런 힘든일을 하느냐”고 묻지만 자신은 ‘어떻게 이 일을 그만 둘 수 있냐”며 어머니를 돌보는일은 당연한 도리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펫루첼리씨는 최근 미국의 주요 공중파 방송가운데 하나인 ABC 방송의 아침 뉴스 시간에 출연해 두 종류의 심각한 뇌졸증 증상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어떻게 돌보고 있는지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펫루첼리씨의 어머니 밀리 여사는 딸의 정성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밀리 여사는 딸이 자신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펫루첼리는 직장과 자신을 돌보는일을 병행하느라 고분분투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펫루첼리씨는 어머니를 돌보는일이 자신의 직장 생활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솔직히 시인합니다.

펫루첼리씨는 일가운데 아직 체험하지 못한 기회들이 있다며 그러나 그것들을 성취하려면 이동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아직 틈을 낼 수 없다고 말합니다. 어머니를 간병해야 하는 책임이 있기 때문에 그럴수 없다는것이 그녀의 설명입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직장과 노령의 부모를 돌보는일 사이에서 애쓰는 성인 자녀들의 수가 늘고 있으며 지나 펫루첼리씨 역시 그런 자녀들가운데 한 명입니다. 민간단체인 <가족 간호 협회>에 따르면 이러한 자녀의 전형적인 모습은 46살 나이에 직장에 다니면서 매주 20시간 이상을 집 근처에 살고 있는 어머니를 돌보는 중년 여성들입니다.

기업체 임원인 매리 루우 퀸란씨는 성인이된 많은 딸들이 부모를 간호하는 일때문에 그들이 바라는것만큼 많은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일부 여성들은 부모의 병간호를 전담하기 위해 아예 직장을 그만두기까지 합니다. 퀸란씨는 직장 여성에 관해 자신이 쓴 잡지 기고문과 집필한 책을 통해 그러한 일은 추천할만한 일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퀸란씨는 본인들이 우선 먹고 살아야할 돈을 벌어야 하며 또한 수입이 있어야 부모도 돌볼 수 있기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퀸란씨는 또한 여성은 직업을 통해 그들의 안식처를 찾는다며 이는 강인한 일을 열망하는 여성의 탈출구이자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퀸란씨는 또한 직장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방안으로 직장 상사에게 자신의 상황을 공개적으로 의논하는 것이 좋은 방법가운데 하나라고 권고합니다. 심리학자 배리 제이콥씨는 가정과 직장사이에서 고분분투하는것은 간호인들이 직면한 여러 도전가운데 단지 하나에 불과할 뿐이라고 말합니다. 

 “부모를 간병해야 하는 부담은 자주 맏딸이나 막내딸에게 돌아갑니다. 때때로 누가 간호를 하느냐의 여부를 놓고 자매들사이에 갈등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또 부모를 돌보는 일을 놓고 자주 심리적인 도전들이 나타납니다. 평소 부모와 자녀사이에 관계가 좋은 가정은 자녀들이 노령의 부모를 간호하기 위해 돌아옵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일부 가정들의 경우 자녀들은 부모에 대한 분노때문에 간호를 큰 짐으로 여기며 맡으려하지 않습니다. 또한 부모의 간병을 놓고 자녀들의 결혼 생활에 문제가 노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리학자 제이콥씨는 그러한 일로 스트레스를 받는 성인 자녀들을위해 <간호인들을 위한 감정 생존 지침서: 노령의 부모를 도우면서 자기 자신과 자신의 가정 돌보기> 란 책을 집필했습니다. 제이콥씨는 이 책에서 부모가 완쾌될 희망이 없다거나 질병이 부모의 성품을 변화시킬때 간호를 하는 많은 자녀들이 우울증과 근심으로 갈등을 겪게된다고 지적합니다. 부모의 고통스런 모습을 보며 기억속에 있던 항상 사랑스러운 부모와는 다른 모습을 보는데서 오는 괴로움들, 특히 치매같은 질병은 자녀들을 심한 고통속으로 몰아넣는다는 것이 제이콥씨의 설명입니다.

제이콥씨는 그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정신적 고통을 경감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 복지 지원 프로그램이나 지역사회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찾을 것을 권 고합니다.  제이콥씨는 미국에는 교회와 유대교 회당, 그리고 회교 사원등 많은 종교 관련 단체가 노령의 부모를 돌보는 사람들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들은 휴식처 혹은 교통편이라든가 심지어는 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도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또 정부 프로그램의 경우 각 군마다 노인들을 돌보는 가정들을 위해 장비구입비와 건강 보조사를 고용할 수 있는 자금등을 제공하는 기금 프로그램등이 운용되고 있다며 여러 지원 혜택에 대해 정보를 검색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제이콥씨는 또한 노령의 부모를 둔 자녀들의 경우 미리 건강 상식을 배워두는 것이 미래 상황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부모 또한 남은 여생을 위한 계획을 미리 세워둠으로써 자녀들을 도울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제이콥씨는 특히 부모들의 경우 자녀들이 향후 자신들의 병에 대해 모든 짐을 짊어지도록 고통을 주는 대신에, 미리 노후 건강상태 악화에 대해 다양한 사회 지원 프로그램을 찾아보고 또한 미래 상황에 대해 최선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그들이 할 수 있는 동안 가족과의 대화를거쳐 중요한 결정을 내려놓는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권고합니다.

Their kids are grown and they're back at work, but many middle-aged women find they are still juggling, trying hard to strike a balance between advancing in their careers and caring for their aging parents. This daunting new challenge can be made easier if both sides - care givers and takers - are prepared for it.

Gina Petruccelli is the primary caregiver for her 84-year old mother. "People have asked me, 'Why do you do it?' and I think, 'How could I not?'," she says.

The 49-year-old flight attendant told ABC Morning News how she takes care of her mother, who had suffered two major strokes. Her mother, Millie, says she appreciates what her daughter is doing for her. "She has been very, very helpful and it has been rather strenuous because she has her job and she worries about me," she says.

Being committed to taking care of her mother, Petruccelli admits, has negatively affected her career. "There are opportunities that I haven't explored because it would necessitate a move," she says. "I've got a lot of responsibilities with her."

Gina Petruccelli is one of a growing number of American women who juggle careers and caring for their elderly parents. According to the Family Caregiver Alliance, the typical caregiver is a 46-year-old woman who is employed outside the home and spends more than 20 hours a week caring for a mother who lives nearby.

Business executive Mary Lou Quinlan says because many adult daughters are dedicated to their parents' caregiving, they are not advancing in their careers as much as they would like. Some even consider quitting their jobs to be a full-time caregiver. Quinlan - who's written magazine columns and books about working women - does not recommend that.

"You need your salary," she point out. "You need your benefits, maybe your benefits could even help your parent. Women find that their job is their haven. It's the escape and the normalcy that they are going to crave as things get tough."

To help balance their family and work responsibilities, she recommends women discuss their situation openly with their supervisor. "The good news is that your boss may be in the same seat because all of us will be facing this," she says. "But when you go to your boss, think of it as a business plan. I mean, how can I do a 'win-win plan' so that I ask perhaps for part-time, leave, or maybe you can take on a job that nobody wants to do that you can do on your days off. But try to hold on to part of that job because you're going to need it."

Juggling work and family is just one of many challengers caregivers face, according to psychologist Barry Jacobs. "The burden of care often falls on either the oldest or youngest daughter," he says. "Sometimes that causes friction among the siblings as to who is providing care and who isn't stepping up and providing care." He points to psychological challenges, as well. "Sometimes the relationship with their parents is good and they want to give back to their parent by taking care of them. But in some families, the relationship with their parents has not been good and adult children feel very burdened by taking care of a parent who they have resentment towards and they don't really want to provide that care. Sons and daughters can, over time, be prone to having marital problems with their own marriages because of providing care to a parent."

To help adult children deal with those stresses, Jacobs wrote The Emotional Survival Guide For Caregivers: Looking After Yourself and Your Family While Helping an Aging Parent. In it, he notes that when there is no hope of a full recovery or when a disease changes the parent's personality, many caregivers struggle with depression and anxiety.

He recalls one of his clients - a woman in her 80s who had had a stroke and had a certain amount of dementia as a result. "I remember talking to her 3 daughters, who were in their 50s and early 60s. And the daughters said to me that they feel that the mother that they knew was dead, and the woman that was still alive was a stranger." Jacobs says he hears that sentiment frequently. "When you have an older parent who has Alzheimer, dementia or any other disease which affects their cognition and personality in many ways, the family is being asked to provide care for someone who is very different than the person they have always known and loved. They have to hold on their memories of the person as they knew that person, but also see the person's personality now as a manifestation of the disease. It's not that the person is willfully trying to be difficult or paranoid."

The psychologist recommends that caregivers seek social support and explore community services and programs that would help ease the burden. "In the United States," he observes, "many churches, synagogues and mosques have support services available for people caring for aging parents. It could be respite services or transportation services or even financial help. In terms of government programs, through what are called the Area Agencies on Aging, which exist in every county of the United States, there is funding available to help family caregivers provide care for elderly citizens and the funding can be used for buying equipment, hiring home health aides, getting some sort of respite care."

In addition, Jacobs says, children of aging parents should learn about the health consequences of getting older so they will know what to expect. And, he says, parents can help their children by starting early on to plan for their later years. They can explore various support options, discuss the best arrangements with their family and make important decisions themselves while they can, instead of leaving the entire burden to their child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