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카타미 이란 전 대통령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에게 만일 국제 사회가 계속해서 이란에게 핵활동 중단을 강요한다면 급진세력이 이란을 장악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카타미 전 총리는 24일 토쿄에서 고이즈미 총리를 만나 자신은 이란 핵문제에 관한 교착상태가 압력 보다는 평화적 협상을 통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자신은 이문제와 관련해 이란이 국제사회를 존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22일, 자국의 핵 개발 문제와 관련해 소위 “진지한 협상”에 임할 준비가 돼 있지만, 미국과 다른 나라들이 요구한대로 핵무기에 사용될 수 있는 우라늄 농축 활동을 중단할지의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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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n's former president Mohammad Khatami has told the Japanese prime minister that radical forces could take over in Iran if the global community continues to pressure Tehran to give up its nuclear activities.

Mr. Khatami met with Junichiro Koizumi Thursday in Tokyo. He told Mr. Koizumi he believes the standoff over Iran's nuclear program can be solved through peaceful negotiations rather than pressure.

Mr. Koizumi said he hopes Iran will respect the international community on the issue.

Tuesday, Iran said it is ready for what it called "serious negotiations" on its nuclear program, but it did not say whether it would stop enriching uranium that could be used in a nuclear weapon, as the United States and other countries have demanded. Mr. Khatami is scheduled to visit the United States early next mon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