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당국자들은 미국의 어린이 미인대회 우승자 출신인 조베넷 램지의 살해 사건 용의자, 존 마크 카를 미국으로 추방했습니다.

태국 관계관들은 미국 관계관들과 동행한 존 마크 카가 20일 방콕발 로스 엔젤레스 행 여객기로 방콕을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카는 1996년 콘로라도주 볼더에서 발생한 존베넷 살해 사건과 관련해 아동 성폭행 및 납치, 살인 혐의에 직면해 있습니다.

전직 학교 교사인 카는 지난 16일 태국에서 검거됐습니다. 카는 1996년 12월 존베넷이 살해될 당시 6살인 존베넷과 함께 있었다고 말하면서 존베넷이 구타를 당하고 목졸린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의 죽음은 우발적인 것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존 마크 카가 범행을 자행했다고 시인하고 있음에도 그의 유죄와 관련해 여전히 의문들이 남아있습니다. 카의 전 부인은 존베넷의 부모가 자신들의 집 지하실에서 딸이 살해된 채로 발견했을 당시 존 마크 카가 남부 알라바마주에서 자신과 함께 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문)

Thai authorities have deported American John Mark Karr to the United States for questioning in the death of child beauty pageant winner JonBenet Ramsey.

Thai officials say Karr -- accompanied by U.S. officials -- flew out of Bangkok for the U.S. today (Sunday) on a commercial flight to Los Angeles.

Karr faces charges of murder, kidnapping and child sexual assault in connection with JonBenet's 1996 killing in Boulder, Colorado.

The former school teacher was arrested in Thailand Wednesday.

Karr says he was with the six-year-old girl when she died in late 1996. He insists her death was accidental, despite evidence the victim was beaten and strangled.

Despite the admission, doubts remain about Karr's guilt. His former wife says he was with her elsewhere in the United States (in the southern state of Alabama) when JonBenet's parents found their murdered daughter in the basement of their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