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18일, 북한의 핵실험 계획에 관한 정보를 갖고 있는지 여부를 밝히려 들지 않았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그런 질문은 가설에 불과하다면서 어떤 첩보나 정보도 밝힐 수 없다고 말하고, 북한의 핵실험은 한반도 이웃 국가들에게 북한이 위협을 제기하고 있음을 상기시켜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언론기관인 ABC방송은 지난 17일, 북한이 지하 핵실험을 계획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 익명의 미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이 관리들은 최근 북한에서 핵실험시설로 의심되는 지점에서 활동들이 탐지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은 주로 인공위성 사진을 통해 북한의 활동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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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Bush has declined to say whether he has information about any planned North Korean nuclear test.

Mr. Bush told reporters today (Friday) that such a question is hypothetical. He also said he will not divulge any intelligence information. He said any such test would be a reminder to North Korea's neighbors that the country poses a threat.

A U.S. news organization, ABC News, on Thursday quoted anonymous U.S. officials as saying Pyongyang may be planning an underground test. They cited recent activity at a suspected nuclear test facility in North Korea.

The United States relies heavily on satellite images to monitor North Korean activ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