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당국은 타이완의 운동원들을 태우고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동지나해의 한 섬에 접근하던 보트를 쫓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운동원들은 일본에서는 센카쿠 열도, 타이완에서는 댜오위타이로 불리는 이 섬의 영유권을 주장하려 했다고 일본 해안경비대는 말했습니다.

해안경비대 관리들은 이 선박이 섬에 접근하자 경고를 발동했으며 운동원들은 섬에서 물러나면서 순시선에 돌을 던졌습니다.

타이완에서 북동쪽으로 약 2백 킬로미터 떨어진 동지나해에 위치한 이 섬 부근은 어자원이 풍부하고 석유도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과 타이완, 그리고 중국이 각각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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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authorities say they have chased away a boat carrying activists from Taiwan as it approached a group of disputed islands in the East China Sea.

The Japanese coast guard said today (Thursday) those on board the boat were planning to press a claim to the islands, called Senkaku in Japanese and Diaoyu in Chinese.

Coast Guard officials say they issued a warning to the boat as it approached the islands.

The activists threw stones at the patrol boat before heading away from the island. Located in the East China Sea, some 200-kilometers northeast of Taiwan, the islands provide access to rich fishing grounds and possible oil deposits. They have been claimed by Japan, Taiwan and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