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 우주국 NASA는 1969년 최초의 달 착륙을 찍은 비디오 테이프 원본의 수색에 나섰습니다. 나사는 이 비디오 테이프가 사라졌지만 분실된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 테이프에 실린 영상은 37년 전에 전 세계가 보았던 것보다 화질이 뛰어납니다. 사리진 달 착륙 비디오 테이프에 관한 소식입니다.

1969년 7월, 전 세계인들은 아폴로 11호의 선장 닐 암스트롱이 달에 최초로 발을 내딛는 순간을 지켜 보았습니다.  암스트롱은 이 한 걸음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발걸음에 불과하지만 인류에게는 거대한 도약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한 역사적인 발걸음을 담은 영상과 비행 자료, 우주인의 건강 기록 등 아폴로의 달착륙에 관한 모든 것이 전 세계 3곳의 나사 추적 지상국의 자기 테잎에 기록됐습니다. 그런 다음 그 테잎들은 워싱톤 근처에 있는 나사의 운영 센터인 <가다드 우주 비행 센터>로 보내졌습니다. 1969년 후반, 나사는 이 테잎들과 다른 우주 탐사에 관한 수 만 개의 비디오 테잎들을 미국 정부 문서 보관소 창고로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나사는 자신들은 1970년대 이를 다시 돌려달라고 요구했지만, 지금 이들 테이프들의 소재를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가다드 우주 비행 센터>의 엔지니어인 리처드 나프즈거씨는 자신이 “분실”이라는 말에 과민한 지도 모르지만 자신은 이들이 “분실”된 것 같지 않다고 말합니다. 나프즈거씨는 나사의 모든 지상 수신소로 부터 들어오는 자료의 TV 처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나사는 나프즈거씨로 하여금 다른 모든 업무를 제쳐두고 사라진 테잎을 찾도록 조치했습니다.

그는 사라진 테잎들이 어디엔가 보관돼 있다고 말합니다.  나프즈거씨는 나사는 그것이 어디에 있건, 모든 것을 기록화하는 훌륭한 처리과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자신은 이들 테잎들이 가다드항공우주국 연구소 외부 저장 시설에 있는지 무슨 연유로 해서 이들 테잎들에 다른 절차가 사용됐는지 서류들을 일단 검토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것들은 기록돼 있을 것이라고 나프즈거씨는 지적합니다.

이 테잎들이 재 사용을 위해 지워졌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인터넷의 한 웹 사이트인 스페이스 닷 컴은 아폴로 추적 지상국의 한 은퇴한 엔지니어의 말을 인용해 원격측정 기록 테잎은 한 릴에 100달러로 고가여서, 그 때문에 비용 절감 차원에서 재 사용하기 위해 깨끗하게 지워졌을 수 도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는 나프즈거씨나 나사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게 될것임이 틀림없습니다. 이들 테잎들에는 현존하는 최고 화질의 달 착륙 영상이 들어있습니다.

나사의 우주 비디오 시스템은 방송 기준과 상호 호환이 가능하지 않기때문에 나사는 표준 TV카메라를 TV스크린에 맞추어 생생한 영상을 세계에 재 전송했고 그 결과 오늘날 존재하는 방송 비디오의 화질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 당시 화질도 괜찮았지만 오늘날 테이프 원본에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TV로 방송될 수 있도록 전환하는 것에는 견주지 못한다고 나프즈거씨는 말합니다.

만일 테잎들이 여전히 좋은 상태로 보관돼 있다면 오늘날 우리는 닐 암스트롱이 보았던 것 같은 달의 표면을 마침내 볼 수 있게 될런지도 모릅니다. 암스트롱은 달에는 그 자체로 황량한 아름다움이 있다면서 달은 미국의 고지대 사막과 아주 유사하다고 말합니다. 암스트롱은 또, 달은 지구와는 다르지만 그 나름대로 매우 아름답다고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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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S. space agency NASA has stepped up its search for the original videotapes of the first moon landing in 1969. The tapes are missing, but NASA does not consider them lost. They are of higher visual quality than the images the world saw 37 years ago.

Much of the world was watching on television when the commander of the Apollo-11 mission, Neil Armstrong, took the first steps on the moon in July 1969.

ARMSTRONG:  "That's one small step for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

The pictures of that historic footstep and everything else about that and subsequent Apollo moon landings, including flight data and astronaut health readings, were recorded on magnetic tape at three NASA ground tracking stations around the world.  The tapes were then shipped to a NASA operations center near Washington, the Goddard Space Flight Center.

In late 1969, the space agency began transferring them and tens of thousands of tapes from other space missions to a nearby U.S. government archives warehouse. NASA says it asked for them back in the 1970s, but now does not know where they are.

"I probably am overly sensitive to the word 'lost.' I do not feel they are lost," said Richard Nafzger, a Goddard Space Flight Center engineer who was in charge of television processing from all of NASA's ground receiving sites.

The space agency has authorized him to set aside his other duties for the foreseeable future and devote his time to the hunt for the tapes.  Nafzger says they are stored somewhere.

"We had very good procedures on documenting everything, where it went," he added.  "So I think we're tracking paperwork to see if it's in a storage facility outside of Goddard, possibly at Goddard, or were there some other procedures taken to [dispose of] these tapes for some reason. But they would all be documented."

One possible disposition might have been erasure of the tapes for re-use. The Internet website Space.com quotes a retired Apollo tracking station engineer as saying that telemetry recording tapes were expensive, $100 per reel, so they might have been wiped clean as a money saving measure.

This would obviously be a big disappointment to Nafzger and the rest of NASA. The tapes contained the highest resolution images of the moon landing in existence. Because NASA's space video system was incompatible with broadcast standards, it retransmitted the live images to the world by pointing a standard television camera at a TV screen, offering lower quality video still available today.

"It was pretty good, but nowhere near as good as we can do today with the digital technology we could use on the original tapes to convert it to broadcast TV," he noted.

If the tapes are located and still in good condition, we might finally see the moon's surface almost as Neil Armstrong saw it.

ARMSTRONG:  "It has a stark beauty all its own. It's like much of the high desert of the United States. It's different, but it's very pretty out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