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마뉴세르 모타키 외무장관은 이란은 자국의 핵문제와 관련해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에서 이를 문제화 했던 세계 열강들과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모타키 장관은 16일 테헤란에서 이란 정부는 우라늄 농축 활동 중지 요구 등을 포함해 모든 사안에 관해 논의할 태세로 있다고 말했습니다.

곤잘로 갈레고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란의 이러한 제안을 일축했습니다. 갈레고스 대변인은 미국은 7월 31일 채택된 유엔 결의안에 대한 이란의 공식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는 이란에게 이달, 8월말까지 우라늄 농축활동을 중단하던가 그렇지 않을 경우 제재에 직면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도록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