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은 영국발 미국행 여객기 폭파 음모에 파키스탄의 한 자선단체가 관련됐다는 최근 뉴스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은 지진 피해 구호금이 테러 용의자들의 테러 자금으로 전용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소식입니다.

파키스탄 외무부의 타스님 아슬람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자선단체의 자금이 테러단체들에 불법 전용됐다는 주장은 완전히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전혀 터무니없는 이야기로, 그 목적은 파키스탄을 중상 모략해 이같은 테러 음모를 적발하고 방지하려는 노력에 암운을 드리우려는 것이라고 타스님 대변인은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두 유력신문인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 는 이번 주에 파키스탄의 [자마아트 우드-다와]라는 이름의 한 자선단체가 이번 테러음모에 자금을 제공했을지도 모른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영국 런던의 수사당국이 현재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영국내의 한 파키스탄 자선단체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은 이번 여객기 폭파 음모사건의 광범위한 조사와 관련해 심문을 위해 현재 23명의 용의자들을 구금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객기 폭파 음모를 적발하는데 크게 기여한 파키스탄도 알-카에다 테러조직망과 연계된 영국인 한명 등 적어도 또 다른 17명의 용의자를 체포한 바 있습니다.

이번 주에 [뉴욕 타임스]신문은 또한 파키스탄 수사당국이 이 용의자들과 [자마아트 우드-다와] 자선단체와의 관련 가능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미국 국무부에 의해 테러단체로 규정된 파키스탄 회교무장단체 [라슈카르-에 타이이바]와 연계되었다는 이유로, 이 자선단체를 테러조직으로 불법화조치했습니다. [라슈카르-에- 타이이바]는 히말라야의 카시미르 분쟁지역에서 인도군과 싸우고 있는 최대 무장세력 가운데 하나입니다.

미국 관계관들은 이 단체가 알-카에다와 연계돼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은 지난 2002년에 테러와 관련된 혐의로 이 단체를 불법화한 바 있습니다. 이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자마아트 우드-다와]라는 자선단체는 지난 해 치명적인 지진 이후 카시미르에서 구호 시설들을 운영했습니다. [자마아트 우드-다와]는 테러 활동에 대한 자금 제공설을 부인했습니다. 이 단체는 또한 영국내의 여러 회교 사원들에서 자금을 모금했다는 [뉴욕 타임스]신문의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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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RO: Pakistan has rejected recent news reports linking a local charity with the alleged plan to blow up passenger planes headed to the United States from Britain. VOA's Benjamin Sand reports from Islamabad, where officials insist money donated for earthquake relief did not fund suspected terrorists.

TEXT: Pakistan Foreign Ministry Spokeswoman Tasnim Aslam told reporters the allegations that money was diverted from charities to terror groups are completely baseless.

/// ASLAM ACT ///

"These are all absurd stories. The objective is to malign Pakistan and to cast a shadow on the efforts made by Pakistan to uncover and foil this terrorist plot."

/// END ACT ///

The New York Times and Washington Post newspapers published stories this week suggesting a Pakistani charity, Jamaat ud-Dawa, may have provided funds for the alleged bomb plot.

Authorities in London are reportedly investigating an unnamed Pakistani charity with offices in Britain.

Britain is holding 23 people for questioning in connection with the broader investigation into the alleged bomb plot.

Pakistan, which has been credited with helping uncover the plan, has also arrested at least 17 other suspects, including a British citizen with alleged ties to the al-Qaida terrorist network.

The New York Times also said this week that Pakistani authorities are exploring a possible link between the suspects and the Jamaat ud-Dawa charity.

The United States has banned the charity as a terrorist organization on the grounds that it has links with the Pakistani Islamic militant group Lashkar-e Tayyiba, which is a State Department designated terrorist organization.

Lashkar-e Tayyiba is one of the largest groups fighting Indian forces in the disputed Himalayan region of Kashmir. U.S. officials accuse the group of maintaining ties with al-Qaida. Pakistan banned the organization in 2002 for links to terrorism.

Despite those concerns, Jamaat ud-Dawa, the charity, operated relief camps in Kashmir following last year's deadly earthquake.

Jamaat ud-Dawa has denied funding any terrorist activities. It has also denied claims in the New York Times that it raises funds in mosques in Britain. (SIG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