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미국은 지난 주 영국행 미국발 여객기 폭파 음모가 밝혀진 뒤 취했던 국제 공항들에 대한 검색 강화 절차를 완화했습니다.

영국 당국자들은 14일 탑승객들은 이제 랩탑 컴퓨터 크기의 짐가방 한 개는 기내로 들고 들어갈 수 있도록 허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탑승객들은 필수적인 의약품과 유아용 우유를 제외한 다른 액체가 들어있는 물품들은 여전히 반입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규정은 랩탑 컴퓨터를 포함한 전자 제품들은 반드시 공항 보안 검색을 거쳐야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공항 보안 당국자들은 이제 탑승객들이 소량의 액체 의약품을 기내로 반입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액체가 담긴 물품에 대해 거의 전면적으로 내렸던 금지 조치를 완화했습니다. 당국자들은 앞서 13일 모든 비행기 탑승객들은 반드시 신발을 벗어 검색대를 통과해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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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itain and the United States have eased procedures at international airports imposed last week in the aftermath of a foiled bomb plot in London.

British authorities said today (Monday) they will now allow passengers to carry on board a single bag the size of a laptop computer. However, travelers will still be banned from carrying liquids other than medicines and baby food.

The new rules say electronic devices, including laptops, must undergo inspection by airport security staffs.

U.S. officials have relaxed the near-total ban on carry-on liquids, and now say passengers may carry small amounts of liquid medications. The Transportation Safety Administration said it will also allow glucose gel and insulin on board.

On Sunday the T.S.A. said it will continue to require all passengers to remove their shoes for scree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