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외무 장관들은 7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게릴라간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레바논측 제안을 지지하기 위해 긴급 회의를 갖고 있습니다. 이들 외무 장관은 아마도 이슬람 성지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에서 앞으로 몇일 안에 아랍 지도자 정상 회의를 개최할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레바논 정부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간 정전을 촉구하는 유엔 결의안 초안의 수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레바논은 이 결의안 초안에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군의 전면 철수가 포함되길 원하고 있습니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 이사국들은 레바논의 수정 요구를 고려하기 위해 7일 뉴욕에서 또다시 만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 외무부 대변인은 남부 레바논에 다국적 평화유지군을 배치하는 것만이 현 위기 사태를 종식시킬 것으로 이스라엘은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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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b foreign ministers are holding an emergency meeting in Beirut today (Monday) to support Lebanon's proposals for ending the Israel-Hezbollah conflict.

The ministers were expected to discuss proposals to hold a summit of Arab leaders in the coming days, possibly in Islam's holy city of Mecca, in Saudi Arabia.

The Lebanese government is seeking changes to a U.N. draft resolution calling for a ceasefire. Beirut wants the resolution to require Israel to withdraw its forces from Lebanon.

The U.N. Security Council's five permanent members (the United States, Britain, France, Russia and China) are to meet again today in New York to consider Lebanon's demands.

An Israeli Foreign Ministry spokesman (Yigal Palmor) says Israel believes that only the deployment of international peacekeepers in southern Lebanon can end the cri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