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은 지난 5일에 강물이 불어나면서 교량이 붕괴된 마르단 시의 40명을 비롯해, 몬순 폭우로 인한 홍수로 14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자들은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곳은 북서 프론티어 지방의 5개 지구로,  그 가운데 2 곳은 지난 해의 참담한 지진으로 크게 파괴됐던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도에서는 간밤에 20명 이상이 홍수로 사망한 가운데, 구호 요원들은  여러 주에서 고립된 수 만명의 주민들에게 접근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도 서부 구자라트 주의 당국자들은 타프티 강의 둑이 범람하자 약 3만명의 주민들을 고지대로 대피시켰습니다.

인접 마하라슈투라 주에서는 군 헬기들이 고립된 사람들에게 식료품을 공중 투하하고 있는 가운데, 군인과 비상 요원들은 구호 활동에 착수했습니다.

 

(영문)

Pakistan says flash floods caused by monsoon rains have killed more than 140 people so far, including 40 in the city of Mardan where a bridge collapsed Saturday into a swollen river.

Officials say the worst hit are five districts of North West Frontier Province, including two which were badly damaged by last year's devastated earthquake.

In India, relief workers in several states are stepping up efforts to reach tens of thousands of stranded people, as floods claimed more than 20 lives overnight.

In western Gujarat state, authorities evacuated about 30-thousand people to higher ground after the Tapti river burst its banks.

In neighboring Maharashtra state, army helicopters were dropping food supplies to those stranded, while soldiers and emergency workers mounted rescue oper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