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텍사스 주에 있는 자신의 크로포트 목장에서 고위 안보 보좌관들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게릴라들간 전투를 종식시키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 장관은 현재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검토중인 유엔결의안 초안은 중동 유혈 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한 첫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관해 좀더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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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장관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헤즈볼라 무장분자들간 전투를 종식시킬 길을 열어주기 위해 앞으로 하루나 이틀 사이에 유엔안보리 결의안이 표결을 통해 채택되는 것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지금까지 목격해 왔던 대규모의 폭력 사태나 군사 작전, 그리고 로켓 발사 같은 상황이 매우 빠른 시일안에 종식되는 것을 보기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와 미국이 합의한 레바논 휴전 결의안은 항구적인 정전으로 이어질 적대 행위들의 중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하루밤 사이에 이들 폭력 사태가 전면 중단될 것 같지 않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하지만 이 결의안은 양측간 전투를 종식시킬 중대한 첫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앞으로 소규모 전투 발생 가능성이 배제돼야 한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유엔결의안은 보다 항구적이고 지속적인 정전을 구축하기 위한 조건들을 설정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부쉬 대통령의 텍사스 별장 부근에서 기자들에게 이 결의안이 일단 통과되면 유엔안보리는 차기국면을 향해 움직일 것이며 다국적군 배치 승인과 레바논 정부 강화를 위한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레바논 관계관들은 유엔결의안 초안이 레바논에서 이스라엘군 병력의 전면 철수를 촉구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를 들면서 결의안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기자들에게 유엔결의안은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 양측에서 많은 민간인 사망자를 내고 있는 폭력 사태를 해결하는 한편으로 군병력을 적소에 계속 배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이스라엘 정부를 포함해 이스라엘 군이 레바논에 무한히 주둔하는 것을 보기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또한 유엔결의안이 전 세계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분쟁 당사자들의 진정한 의도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미국이 유엔결의안 초안과 관련해 유엔안보리 다른 이사국들과도 계속 협의를 벌여왔다고 말했습니다.

(영문)

President Bush is consulting with top aides at his Texas ranch on steps to halt the fighting in the Middle East. VOA White House Correspondent Paula Wolfson reports,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says a draft U.N. resolution under review by the Security Council is the first step toward bringing the bloodshed to an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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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ary Rice says it is important to get a vote on the resolution in the next day or two to clear the way for an end to the fighting between Israel and Hezbollah militants in Lebanon. 

"I would hope that you would see very early on, an end to the kind of large-scale violence, large-scale military operations, and firing of rockets, that we have been seeing."

The proposed resolution, which was negotiated by France and the United States, calls for a cessation of hostilities leading to a permanent ceasefire. Rice acknowledges it is not likely to bring a total end to the violence overnight. All the same, she says the resolution is an important first step.

"I cannot say that you should rule out that there could be skirmishes of some kind for some time to come. This is not meant to be a permanent condition. It is meant to create conditions on which a more permanent enduring ceasefire can be built."

Speaking to reporters near the president's Texas ranch, Rice said once this resolution is passed, the Security Council will move to the next phase and begin the process of authorizing an international force and strengthening the Lebanese government.

But Lebanese officials have criticized the draft resolution because it does not call for a complete withdrawal from Lebanon of Israeli forces.

Rice told reporters the resolution keeps forces in place, while dealing with the violence that has taken such a high toll on civilian populations on both sides of the Israeli-Lebanese border.

She stressed no one wants to see the Israelis remain indefinitely, and that includes the Israeli government. And, she said, the resolution will offer the world an opportunity to see the true intentions of both parties to the conflict - Israel and Hezbollah.

Rice said the United States has been consulting with other Security Council members on the draft re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