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멕시코 대통령 선거에서 매우 근소한 표차로 패배한 오브라도 후보를 지지하는 거리시위로 인해, 수도 멕시코 시티에서 교통혼잡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는 등 혼란이 일고 있습니다.

좌파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즈 오브라도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은, 멕시코 시티의 레포르마 가에 텐트를 치고 시위를 벌이고있습니다. 지난달 2일에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사실을 인정하길 거부하는 로페즈 오브라도 후보는, 전면적인 재검표가 실시될 때까지 농성을 벌이라고 촉구하고있습니다.

로페즈 오브라도 후보 역시 시위자들과 함께 거리에 텐트를 치고 잠을 자고있습니다. 멕시코 선거관리 당국은, 로페즈 오브라도 후보의 경쟁자였던 보수파 펠리페 칼데론 후보가 0.6 퍼센트 차이로 승리했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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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 protests led by Mexico's leftist presidential candidate are causing chaos in the capital's main streets, fueling traffic jams and commuters' frustrations.

Thousands of supporters of Andres Manuel Lopez Obrador have turned Mexico City's Reforma Avenue into a protest camp. The politician is refusing to concede defeat in the July 2nd vote and is calling on demonstrators to stay camped out until all election ballots are recounted.

Like his supporters, Lopez Obrador is sleeping in a tent. He has urged demonstrators to remain peaceful.

Electoral authorities have said Lopez Obrador's rival, conservative Felipe Calderon, won the election by about six-tenths of one percent.

The electoral court is hearing election complaints and has until September 6th to issue a ru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