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는 국제사회의 비난을 초래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결의안 제 1695호가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이 대북 결의안은 모든 유엔 회원국들이 북한과 미사일, 대량파괴무기와 관련부품의 이전 거래를 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북한과 같은 독재국가들이 자행하는 대량파괴무기 확산의 위험성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폐쇄사회, 특히 핵무기를 갖겠다고 주장하는 국가에서 비롯될 수 있는 위협 가운데 하나는 대량파괴무기의 확산 이라고 부쉬 대통령은 지적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위험 가운데 하나는 대량파괴무기가 미국이나 캐나다, 또는 자유를 받아들일 용기를 가진 사람들을 계속 해치려는 자들의 수중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큰 위협이라고 부쉬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미국 국무부의 션 매코맥 대변인은 북한에 의한 대량파괴무기 확산은 분명히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위조지폐 외에도, 북한의 유일한 수출 품목의 하나는 무기와 무기기술이며 북한은 이것들을 거래하고 있다고 매코맥 대변인은 지적했습니다. 북한에 관한 한, 시장이 열려있기 때문에 이것은 미국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 있어서 실질적인 우려의 근원이 되고 있다고 매코맥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우리 곁에 스스로 핵 보유국가라고 선언한 국가를 두고 있다는 사실과 결부해 볼 때, 이것이 바로 국제사회의 주의를 끌고 있는 대목이라고 매코맥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미국의 존 볼튼 유엔 대사는 이같은 우려가 바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제 1695호의 주된 내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위협이 되고 있는 것은 단순히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이 아니라, 이같은 기술을 확산할 수 있는 북한의 속성이라고 볼튼 대사는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세계에서 탄도미사일 기술의 선도적인 확산국가이기 때문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국제 평화와 안보에 위협이 되는 핵과 생화학 무기의 확산과 함께 운반 수단에 관해 언급한  결의안 제 1540호를 재확인한 것은 아주 적절한 조치라고  볼튼 대사는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