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남부 아프간 의 치안 유지권을 인수하기 이틀 앞두고 아프가니스탄 주둔 연합군과 아프간 정부군이 탈레반으로 과격 분자들로 의심되는 적어도 26명을 살해했다고 미국 주도의 연합군이 밝혔습니다.

연합군은 성명에서 30일 동부 팍티카 성에서 벌어진 충돌에서 탈레반 저항분자 6명이 살해됐으며 8명이 생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보다 앞서 29일에는 연합군과 정부군이 우루즈간 성에서 탈레반으로 의심되는 적어도 20명을 살해했습니다. 이들 저항 분자들은 연합군을 매복 공격하기 위해 노력하다 살해됐습니다.

또한 남부 칸다하르 성에서 도로에 지뢰를 가설하려할 당시 별도의 두 사건이 발생해 탈레반으로 의심되는 저항분자 4명이 사망했습니다.

한편 29일 늦게 아프가니스탄에서 과격분자 3명이 자폭했으며 칸다하르 북쪽에 있는 샤활리 토크 시에서는 4번째 과격분자가 사망했습니다.

나토는 아프간 남부 6개의 주요 지역들에서 31일 미국 주도의 연합군으로부터 치안유지권을 인수받을 예정입니다. 아프간 주둔 나토군 병력 수는 8월 중순까지 만 8천여명으로 근 두배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영문)

The U.S.-led coalition in Afghanistan says coalition and Afghan forces have killed at least 26 suspected Taleban militants in the two days before NATO takes over security in southern Afghanistan.

A coalition statement says six Taleban insurgents were killed and eight captured during a clash today (Sunday) in eastern Paktika province.

Late Saturday, coalition and Afghan forces killed at least 20 suspected Taleban in Uruzgan province. The insurgents were trying to ambush coalition forces.

In southern Kandahar province, four suspected Taleban died in two separate incidents when land mines they were planting on roads exploded.

Three militants blew themselves up in Arghistan district late Saturday, while the fourth died Sunday in Shahwali Kot north of Kandahar city.

NATO is to take over security operations from the U.S.-led coalition Monday in six key southern Afghan provinces.

The number of NATO forces in Afghanistan will nearly double to around 18-thousand by mid-Aug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