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수도, 바그다드에서 연쇄 대형 폭발로 31명이 사망하고, 115명이 부상했다고 이라크 경찰이 27일 밝혔습니다.

이라크 경찰은 이날 상가지구인 카라다에서 차량폭탄과 박격포탄이 폭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곳은 주요 시아파 정당이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종파간 유혈 폭력사태가 빈발하는 바그다드에서 몇 안되는 비교적 안전한 지역의 하나였습니다.

이번 폭력은 누리 알-말리키 총리가 워싱턴 방문을 마치는 시점에  발생했습니다. 말리키 총리와 부쉬 미국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마치고 점증하는 폭력을 막기 위해 바그다드에 미군병력을 증강 배치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영문)

Iraqi police say explosions in central Baghdad have killed 31 people and wounded more than 115 others.

Police say a car bomb and mortar fire caused the blasts today (Thursday) in a religiously mixed commercial district (Karrada).

The district is under the control of a major Shi'ite party. It was considered one of the few relatively safe areas of the Iraqi capital gripped by a bloody sectarian conflict.

The violence occurred as Iraqi Prime Minister Nouri al-Maliki ended a visit to Washington, where he and President Bush announced plans to increase the number of American troops in Baghdad to curb rising viol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