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25일, 이스라엘의 에후드 올메르트 총리와 회담을 가진데 이어, 요단강 서안 라말라시에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마흐무드 압바스 수반과 만났습니다. 라이스장관이 레바논에서의 지속 가능한 정전의 필요성을 또 다시 강조했고 또한 현재 가자지구에서 그치지 않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사이의 분쟁에 또 다시 관심을 기울일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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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서 열린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에후드 올메르트 총리간의 회담에서는 대체적으로 합의가 이뤄졌음이 확실해 보였습니다. 올메르트 총리는 이스라엘은 레바논에 거점을 두고 있는 게릴라 단체 ‘헤즈볼라’가 더 이상 위협이 아니라고 간주될 때까지 계속해서 전투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와의 싸움을 계속할 결의로 있다고 올메르트 총리는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를 추적해 무찌를 것이며, 민간인 살해라는 단 한가지 목적아래 수천발의 로켓탄과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헤즈볼라에 대해 가장 강력한 수단을 사용하는데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고, 올메르트 총리는 말했습니다.

올메르트 총리는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 벌이고 있는 공격작전은 자기방어를 위한 것이라며, 레바논 정부에게 헤즈볼라와 거리를 두도록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헤즈볼라가 레바논 남부에 남아 있는 한 정전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레바논 정부는 레바논 남부의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한 세부사항은 나중에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즉각적인 정전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이번 전투를 종식시키기 위한 합의는 항구적인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이스라엘인들과 레바논인, 팔레스타인인 등 이 지역 주민들이 너무나 오랫동안 공포와 테러, 그리고 폭력속에서 살아왔다며, 항구적인 해결책은 이 지역의 평화와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것이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를 몰아내고, 대신 국제 평화유지군을 배치시키는 안을 지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평화유지군 병력을 지원하겠다고 나선 나라는 없습니다. 미국은 이 같은 평화유지군 참가를 배제했으며, 북대서양 조약기구-나토 관리들은 군병력 파견 요청을 아직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와 같은 다른 유럽 국가들은 국제 평화유지군에 관한 논의는 시기상조라고 말하고있습니다.

유엔 관리들은 베이루트에서 레바논 남부로 인도주의 차원의 구호품 수송대를 파견하기 위해, 이스라엘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며,  26일과 28일에 수송대를 보낼 계획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이번 사태로 인해 70만명 이상의 레바논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올메르트 총리는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으로 인해 레바논 민간인들이 인도주의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인정하면서, 미국과 더불어 상황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군대는 이스라엘-레바논간 국경에서 4킬로미터 안쪽에 위치한  ‘빈트 즈바일’ 마을을 장악하기 위해 여러날 동안 노력해 왔으나, 거센 저항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국경지대  ‘빈트 즈바일’ 마을이 이 지역 헤즈볼라 게릴라들의 공급과 통신의 중심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문)

U.S.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met Tuesday with Israeli Prime Minister Ehud Olmert. Later Tuesday, Secretary Rice meets with Palestinian President Mahmoud Abbas. Both officials say there will be no return to the previous situation along the Lebanon-Israel border.

Broad agreement was evident between Condoleezza Rice and Ehud Olmert as they held talks in Jerusalem. Mr. Olmert says Israel is determined to keep fighting Hezbollah until it is no longer a threat.

"Israel is determined to carry on the fight against Hezbollah," he said. "We will reach out for them and stop them. And, we will not hesitate to take the most severe measures against those who are aiming thousands of rockets and missiles at innocent civilians for one purpose - to kill them."

Mr. Olmert describes Israel's offensive in Lebanon as "self-defense" and he urges Lebanon's government to distance itself from Hezbollah.

Both Israel and the United States say any cease-fire in Lebanon should not leave Hezbollah in place in southern Lebanon. Lebanon's government has asked for an immediate cease-fire, saying details of how to defuse tensions in southern Lebanon can be worked out later. Secretary Rice says any agreement to end the fighting should be durable.

"The people of this region, Israeli, Lebanese and Palestinian have lived too long in fear and in terror and in violence," she said. "A durable solution will be one that strengthens the forces of peace and democracy in the region."

Israel says it would support an international peacekeeping force to replace Hezbollah in south Lebanon, but, so far, no countries have offered to supply troops. The United States has ruled out participating in such a force and NATO officials say they have not received any request for troops. Other European countries, such as France, say talk of an international peacekeeping force is "premature."

U.N. officials say they are waiting for final approval from Israel to dispatch a humanitarian aid convoy from Beirut to south Lebanon. They say they are planning convoys for Wednesday and Friday. According to the United Nations, more than 700,000 Lebanese have been displaced by the fighting. Prime Minister Olmert acknowledges Israel's military operations have caused humanitarian problems for Lebanese civilians, saying Israel will work with the United States to try and alleviate the problems.

Israeli troops continue to encounter heavy resistance in their bid to capture the town, Bint Jbail, which they describe as a Hezbollah stronghold, about four kilometers inside Lebanese territory. Israel has been trying to capture the town for several days, saying it serves as a major supply and communications hub for Hezbollah in the a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