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은, 미국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간의 정전을 촉구하는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의 결의안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외교관들은, 미국이 15일밤 열린 비공개 회의에서, 레바논 상황에 대해 안보리는 아무런 성명도 내지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 외교관들은, 미국이 러시아의 쌍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고 있는 G-8 정상회의에서 중동외교를 중점적으로 다루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레바논의 누하드 마무드 유엔대표는, 주민들이 폭격을 받아 숨져가고 있다며, 정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무산되선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레바논 정부는 13일, 정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할 것을 유엔 안보리에 촉구했습니다. 안보리 회의는 17일에 다시 열릴 예정입니다.

(영문)

Lebanon has accused the United States of blocking a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resolution calling for a ceasefire between Israel and Hezbollah.

Diplomats said that the U.S. argued in closed-door discussions late Saturday that the Security Council should make no statement about the situation in Lebanon.

The diplomats said the U.S. wanted the Group of Eight Summit, underway in St. Petersburg, Russia, to be the focus of middle east diplomacy.

Lebanon's special envoy to the U.N., Nouhad Mahmoud, said the failure to call for a cease-fire was unacceptable because people are under bombardment and people are dying.

The Lebanese government called on the Security Council Thursday to adopt a resolution imposing a cease-fire.

The Security Council is scheduled to meet again on Mon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