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은, 뭄바이 열차 폭탄테러 사건의 범인들이 ‘국경너머 분자들의 지원을 받았다’는 만모한 싱 총리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파키스탄의 타스님 아슬람 외무부 대변인은, 파키스탄에 배후가 있음을 의미하는 싱 총리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비현실적인 것이라며, 파키스탄 정부는 이를 이미 부인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뭄바이를 방문중인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현지 병원을 방문해 부상자들을 위로했으며, 이번 폭탄테러 사건을 조사중인 관리들도 만날 계획입니다. 지난 11일, 뭄바이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약 2백명이 숨지고 7백명이 다쳤습니다.

한편, 네팔정부 관리들은, 뭄바이 열차테러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파키스탄인 두 명을 조사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네팔 당국자들은, 지난 11일, 수도 카트만두의 한 호텔에서 두 사람을 체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1년 카트만두에서 강력한 폭발물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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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kistan has rejected allegations by India's prime minister that the bombers responsible for the deadly train blasts in Bombay (also known as Mumbai) were "supported by elements across the border."

A spokeswoman for Pakistan's Foreign Ministry (Tasnim Aslam) called the allegations unsubstantiated, saying Islamabad has already rejected them.

Manmohan Singh made the accusation today (Friday) during a visit to Bombay, where he met with survivors undergoing treatment in local hospitals. He also was expected to meet with officials investigating Tuesday's bombings, which killed about 200 people and wounded 700 others.

Mr. Singh said Pakistan must rein in terrorists on its soil before the peace process can continue.

In another development, officials in Nepal say they are investigating two Pakistanis for possible links to the railway bombings. They say the two were detained in connection with the discovery of powerful explosives in Kathmandu in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