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7개 공업국과 러시아가 참여하는 G-8 정상회의가 오는 15일부터 러시아의 쌍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하기 위해, 하루 앞서 러시아에 도착했습니다.

14일, 러시아의 쌍 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한 부쉬 대통령과 부인 로라 부쉬 여사는, 세계 제2차 대전당시 도시방어를 위해 힘쓴 이들을 기리기위한 기념비를 참배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어, 푸틴 대통령과의 만찬에 앞서 러시아 인권운동가들과 만나기위해, 쌍 페테르부르크 주재 미국 총영사관저로 직행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러시아내 언론의 자유와 민주주의에 관해 우려를 표시할 것이나, 푸틴 대통령을 비판하진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지도자는 또한, 이란과 북한의 핵 문제를 비롯해, 중동사태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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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Bush is in St. Petersburg, Russia, for talks with President Vladimir Putin, ahead of the Group of Eight economic summit.

Mr. Bush and his wife Laura went straight to the monument honoring the World War Two defenders of Leningrad, the wartime name for St. Petersburg. The president then went to the residence of the U.S. consul general in the city to meet with Russian human rights activists ahead of an evening dinner with President Putin.

Mr. Bush has said he will raise concerns about human rights, press freedom and democracy in Russia during the discussions but will not scold Mr. Putin.

The two leaders also are expected to discuss the nuclear crises in Iran and North Korea, and the escalating fighting in the Middle East.

The summit of the world's seven leading industrial countries plus Russia gets under way in St. Petersburg Satu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