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와 유엔 검찰은 캄보디아 양민 200여만명을 대량 학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크메르 루즈 정권 지도자들을 법정에 세우기 위해 증거를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리치 삼바쓰 재판소 대변인은 두명의 검사가 공식적으로 프놈펜에서 10일 활동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인인 국제 검사 로버트 페틴은 기소를 제기하기 까지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재판은 1979년 근대화된 사회를 무너뜨리고 농민들의 낙원으로 캄보디아를 다시 세우려던 초강경 마오쩌둥주의자들의 시도가 실패로 끝난 이후 30여년간 캄보디아를 지배했던, 현재 극히 일부 생존해 있는 크메르 루주 지도자들을 법정에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캄보디아의 노로돔 시아누크 전 국왕은 유엔 후원의 재판은 극히 적은 수의 크메르 루즈 지도자들만 재판을 받게되고, 캄보디아 대량 학살에 책임이 있는 다른 많은 사람들은 제외될 것이라면서 이에 반대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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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bodian and United Nations prosecutors have begun gathering evidence to try former leaders of the Khmer Rouge regime that is blamed for the deaths of nearly two million people.

Tribunal spokesman Reach Sambath said two prosecutors officially began work today (Monday) in Phnom Penh.

International prosecutor Robert Petit of Canada says it could take months to issue any indictments. The tribunal aims to bring to justice the few surviving leaders of the Khmer Rouge regime, nearly three decades after the end (in 1979) of the ultra-Maoists' failed campaign to abolish modern society and re-make Cambodia as an agrarian utopia.

Cambodia's former King Norodom Sihanouk says he opposes the U.N.-backed tribunal because it will try only a handful of Khmer Rouge leaders, and ignore many others responsible the country's genoc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