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회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미국과 러시아간 민간 핵협력 협정 체결 가능성과 관련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매케인 의원은 9일 CBS-TV 방송에 출연해 현재 제안된 미국과 러시아간 핵협력 협정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면서 이는 미국 보다는 러시아에 더 많은 혜택을 주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매케인 의원은 러시아 정부가 독재적이고 언론을 탄압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그 같은 정부에 보상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상트 페테르부르그에서 연례 G-8 정상 회의를 갖기에 앞서 이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국의 지도자들은 러시아는 이란과의 핵 협력을 먼저 종식해야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수년 동안 미국과 러시아간 민간 핵협력 협정에 반대해 왔습니다.

미국과 러시아간 핵협력과 관련된 모든 협정은 반드시 양국 국회의 승인을 거쳐야합니다.

(영문)

U.S. Senator John McCain has expressed concern over a possible civilian nuclear cooperation deal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Russia.

McCain told CBS television today (Sunday) that he was skeptical about the proposed agreement, which he said would benefit Russia more than the United States.

He said it would be wrong to reward Russia's government, which he accused of being autocratic and repressing media in the country.

President Bush and his Russian counterpart Vladimir Putin are to discuss the nuclear proposal ahead of the annual G-8 summit in St. Petersburg. The agreement could result in Russia storing used nuclear fuel from U.S.-built reactors.

U.S. leaders have resisted a civilian nuclear deal with Russia for years, saying that Russia first must end nuclear cooperation with Iran.

U.S. and Russian lawmakers would have to approve any agreement on nuclear coope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