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며칠전 북한은 7기의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행함으로써 국제 사회의 분노를 촉발했습니다. 이시간에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대포동 2호 시험 발사가 미국과 다른 나라들에 과연 심각한 위협을 제기하고 있는지 전문가들의 견해를 중심으로 진단해보겠습니다.

미국의 독립 기념일인 7월 4일과 때맞추어, 북한은 7기의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습니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들의 대부분은 단거리와 중거리 미사일들이었지만 그가운데 하나는 대포동 2호로 알려진 장거리 탄도 미사일이었습니다. 브라이언 위트만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대포동 2호는 발사된지 일분도 채 안돼 실패했음을 지적했습니다.

위트만 대변인은 지난 몇주간 거론되어왔고 또 면밀히 주시되어 왔던 대포동 2호 미사일은 발사 초기 단계에서 실패한 것으로 보이며 다른 단거리와 중거리 미사일들과 함께 동해에 추락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는 국제 사회의 비난을 촉발했습니다.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고 미국 관리들은 북한의 그 같은 행동은 도발행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국제 사회의 우려는 북한의 대포동 2호에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분석가들은 북한의 미사일에 관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고 그것이 바로 그 미사일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결정한 이유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포동 2호는 사정거리 3천 6백 킬로미터에서 4천 3백 킬로미터 사이로 추정되는 2단계내지 3단계의 탄도 미사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교의 안보 및 핵무기 전문가로 수년에 걸쳐 여러차례 북한을 방문한 바 있는 짐 월쉬씨는 북한의 미사일 능력은 실제보다 과장되어 있다는 견해를 보였습니다.  월쉬씨는 북한의 미사일이 미국 알라스카나 서부대륙에까지 도달할 수도 있다는 보도를 접하곤 하는데, 자신은 이것이 전적으로 과장된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개발하는 것은 어쩌면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월쉬씨는 또 어떤 나라가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개발할 능력을 보유하기 전에 핵무기를 개발할 수는 있다면서 왜냐하면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개발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대륙간 탄도 미사일은 많은 시험 발사를 요구하는 것으로 북한은 8년동안 단 두차례만 시험했을 뿐이라고 월쉬씨는 지적했습니다.

월쉬씨는 7월 4일에 있었던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험이 실패였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월쉬씨는 그러나 설령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가 성공했다 하더라도 두번의 미사일 시험이 미사일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아니라고 단언했습니다. 월쉬씨는 어느나라도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그것이 추락해 다시 자국영토에 떨어지는 것을 바라지는 않는다면서 이는 고도의 신뢰성을 요구하고 많은 시험이 수반되어야 하는 것으로 따라서 자신은 북한의 미사일 수준이 아주 초보적 단계인것으로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월쉬씨는 북한이 대포동 2호 탄도 미사일을 완전하게 개발하기까지는 갈길이 멀다고 믿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그러한 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한다 해도 북한에게는 또다른 장애물들이 있다고 말합니다. 런던에 소재한 국제 전략 연구소의 아담 워드 아시아 안보 문제 전문가는 이런 미사일 체계와 관련해 어떤 종류의 핵탄두를 장착해 얼마나 장거리를 운반할 수 있는지와 같은 다른 기술적 어려움들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또 북한이 실제로 너무 무겁지도 않고 너무 크지도 않고 극도로 소형화된 핵탄두를 생산함으로써 보다 장거리를 나를수 있는 미사일을 제조했는지 여부에 의문을 갖게 된다고 워드씨는 말했습니다. 워드씨나 월쉬씨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북한이 지금 당장 그러한 핵탄두를 개발할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는 믿고 있지 않습니다. 아댬 워드씨는 국제 사회는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를 반드시 심각히 다루어야 한다면서 그러나 그와 동시에 북한의 후속 행동을 기다리며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워씨는 이제 문제는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 시험이 일회성이냐, 아니면 북한이 확실히 직면해 있는 모종의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더많은 결심과 혼신을 다짐하는 시작을 의미하는 것인가 여부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에서 문제는 북한이 만약 미사일기술을 계속 시험하기 원한다면, 어떠한 종류의 자산을 그러한 노력에 투입할 것 같은가, 또 국제사회가 북한의 그러한 지속적인 시험노력에 외교적으로 엄중한 대응조치를 취하게 될것임을 감안할 때, 북한이 실제로 그러한 자산을 시험발사에 주입할것인지 여부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이미 국방력을 증강 시키기 위해 더 많은 미사일시험 발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은 그러나 언제 그 같은 시험들을 실시할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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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Just a few days ago, North Korea triggered an international furor when it conducted several ballistic missile tests. In this report from Washington, VOA Senior Correspondent Andr?de Nesnera looks at whether the largest missile tested - the Taepodong-2 - poses a serious threat to the United States and other countries.

TEXT: On July 4th - America's Independence Day - North Korea test launched several missiles. Most of them were of the short and medium-range variety - but one of them was a long-range ballistic missile known as the Taepodong-2.

U.S. Defense Department spokesman Bryan Whitman told reporters that missile failed after less than a minute of flight.

/// WHITMAN ACT ///

"The Taepodong-2, the missile that had been watched for some time, that we have been talking about for the past couple of weeks, appears to have failed on its own in the early stages of its launch - and also went into the Sea of Japan, along with the rest of the short-to-medium range missiles."

/// END ACT ///

The North Korean test launches brought international condemnation. NATO expressed its "grave concern" and U.S. officials described the move as "a provocation."

The worry articulated by foreign governments stems from the test launch of the Taepodong-2. Analysts say very little is known about the missile and that is why North Korea decided to launch it to see how it performs. Experts say it is a two to three stage ballistic missile estimated to have a range between 36-hundred and 43-hundred kilometers.

Jim Walsh is a security and nuclear weapons expert with the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who has traveled to North Korea over the years.

/// WALSH ACT ///

"There is a lot more hype than there is fact surrounding it. You often get reported the notion that this missile could reach the United States: Alaska or the west coast. I think this is completely overblown. Building an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is, arguably, the most difficult engineering feat you can take on - more difficult than building a nuclear weapon. Countries that built nuclear weapons, built nuclear weapons before they were ever able to build an ICBM, because it is much more difficult. And it requires lots of testing. But North Korea has only conducted two tests in eight years."

/// END ACT ///

The last test on July fourth, Walsh agrees, was a failure.

/// 2nd WALSH ACT ///

"But even if it had succeeded, let me assure you, two tests do not a missile system make. You don't want to fire one of those things up there, have it come back down and land on your territory. They require a high degree of reliability and to accomplish that you need lots of testing - and so I think they are really at a very crude stage."

/// END ACT ///

Walsh believes the North Koreans have a long way to go before they perfect the Taepodong-2 ballistic missile.

Experts say even if Pyongyang perfects such a system, the North Koreans face other obstacles.

Adam Ward is an Asian security expert with the London-based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 WARD ACT ///

"There are other technical difficulties with a system of this kind that relate, really, to what kind of a payload it can carry over what distance? And there you get into questions about whether North Korea has really mastered the kinds of technologies that would allow it to produce a miniaturized (nuclear) warhead that wasn't very heavy and not very large - and being miniaturized, would give the missile a greater length and trajectory."

/// END ACT ///

Experts, including Ward and Walsh, do not believe that North Korea has the capacity right now to build such a warhead.

Adam Ward says the international community must seriously address North Korea's missile test - but at the same time wait and see what Pyongyang will do next.

/// 2nd WARD ACT ///

"The question now is whether this test is a one-off or whether it marked the beginning of a concerted and more determined effort to try and overcome some of the problems that obviously they have encountered. And the question there is what kind of resources are they likely to invest in that effort if it is going to be a sustained campaign of testing and technological surveys - and whether they in fact intend to plow those resources in, given that the international diplomatic reaction is going to be very severe to a sustained campaign of testing."

/// END ACT ///

North Korea has already announced that it will conduct more missile tests to enhance what it calls its "self-defensive deterrent." But Pyongyang did not say when those tests will take place. (Sig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