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북한이 벼랑끝 전술을 펴고 있다면서 국제사회는 그에 대처할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는 중국이 후원하는 북핵문제에 관한 6자협상의 종식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고 라이스장관은 강조했습니다. 한편, 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7개 미사일 발사를 모두 탐지했고 즉시 이들이 미국영토에 위협을 제기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소리 국무부와 국방부 출입기자의 보도를 정리해 드립니다.

북한의 미사일시험발사이후 첫 공개발언에서 라이스 국무장관은 북한은 이번 미사일발사가 국제사회를 분열시키게 될것으로 오판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미사일시험발사는 전세계적인 규탄을 촉발했고 따라서 북한의 계속적인 장거리 미사일과 핵무기추구는 앞으로 더욱 어렵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연속적인 미사일 발사로 인해 북한의 자체 핵무기계획의 폐기를 종용하기 위한 목적의 중국이 후원하는 협상참가국들과 미국사이에는 집중적인 외교적 협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워싱턴을 방문중인 터키의 압둘라 굴 터키외무장관과가진 공동기자회견중에 5일 라이스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를 가리켜 도발적인 행위로 규정한 앞서의 백악관 반응을 그대로 되풀이했습니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라이스장관은 북한의 무기활동에 관한 우려를 다룰 수 있는 바람직한 장치는 여전히 6자회담인 것으로 미국은 간주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6자회담은, 이런종류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이용될수 있는 외교적 틀을 제공해 준다고 라이스장관은 지적하고 이런 기회를 이용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북한측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토퍼 힐,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가 6자회담 참가국들과 곧 대화에 나설것임을 라이스장관은 환기시키고, 북한의 무기활동은 미국과 북한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6자회담의 기본자세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이런 측면에서 동아시아지역 국가들 모두가 북한에 대해 자체 행동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라이스장관은 지적했습니다.

이곳 워싱턴에서 미국관리들은 크리스토퍼 힐 동아시아담당 차관보가 북한활동의 여러가지 함축적 의미를 논의하기 위해 5일오후 베이징과 서울, 도쿄 그리고 모스코바 방문길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이스장관도 세계 주요강국들의 외무장관들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국과 러시아, 일본, 미국 그리고 주최국인 중국을 포함하는 6자회담은 지난해 9월에 이룩된 기본 핵합의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협상복귀를 거부하고 있어 지난해 11월이후 교착상태에 빠져있습니다.

한편, 미국 국방부는 북한이 5일 시험 발사한 미사일 7기 전부를 탐지했고, 신속하게 이번 미사일 발사가 미국 영토나 관할 지역에 대한 위협은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는 또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1기는 발사된 지 채 1분도 지나지 않아 스스로 추락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북미 항공 우주 방위 사령부는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를 완전하게 파악하고 있었고, 그같은 처사의 중요성을 거의 즉각적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고, 미 국방부의 브라이언 위트먼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위트먼 대변인은 북한의 모든 미사일 시험 발사가 탐지되고 감시됐다고 설명하면서, 발사가 진행되는 동안 요격미사일 동원은 선택 사안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위트먼 대변인은 북미 항공우주 사령부의 사령관은 신속하게 북한이 시험 발사한 미사일들이 미국 영토나 관할 지역에 위협을 제기하는 것은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위트먼 대변인은 어떤 요격 미사일 체제가 선택 사안이었는지는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미국의 미사일 방어 체제는 부분적으로 가동되고 있고, 그동안 실험에서 약 50퍼센트의 성공율을 보였습니다.

알래스카 주와 캘리포니아 주에 배치된 미사일 방어체제는 북한이 발사한 것과 같은 장거리 미사일들을 요격하기 위해 고안됐습니다. 이번에 또한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들은, 필요할 경우, 지역에 기반을 둔 단거리 요격 미사일들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위트먼 대변인은 미국 국방부는 필요할 경우,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할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위트먼 대변인은 미 국방부는 미국이나 관할 지역에 잠재적으로 위협을 제기할 수 있는 미사일 발사에 대처할 수 있는 절차들을 충분하게 마련해 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위트먼 대변인은 그같은 절차들에 고위 당국자들이 관여하는 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위트먼 대변인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들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이나 태평양의 미국 관할 지역에 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장거리 미사일은 발사 후 1분도 안돼 추락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위트먼 위트먼 대변인은 지난 수 주일 동안 주목을 받으면서, 논의의 대상이 돼왔던 북한의 장거리 대포동 2 미사일은 발사 초기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른 단거리 미사일들도 동해 상에 떨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위트먼 대변인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에 따른 후속 조치로 어떤 군사적 조치를 고려하거나 취할 것인지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대신 위트먼 대변인은 앞으로 외교적인 노력으로 관심이 옮겨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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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said Wednesday the international community has multiple ways of responding to what she termed North Korean "brinksmanship." But she said the missile tests do not mean the end of the Chinese-sponsored six-party talks over the North Korean nuclear program. VOA's David Gollust reports from the State Department.

TEXT: In her first public comments on the issue, Secretary Rice says North Korea may have miscalculated that its missile tests would divide the international community.

But she says in fact, the missile tests have drawn world-wide condemnation and that multiple diplomatic tools are available to make it more difficult for North Korea to continue its pursuit of long-range missiles and nuclear weapons.

The barrage of missile tests has touched off intensive diplomatic consultations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other parties to the Chinese-sponsored talks aimed at persuading Pyongyang to end its nuclear weapons program.

In her remarks, a joint press appearance with Turkish Foreign Minister Abdullah Gul, Rice reiterated the initial White House depiction of the missile tests as a provocation.

But she also made clear that the United States still considers the six-party talks a viable mechanism for dealing with concerns about North Korea's weapons activities:

///RICE ACTUALITY///

"What the six-party talks provide is a diplomatic infrastructure that can be used to resolve problems of this kind. And it would still be incumbent on the North Koreans to use that kind of infrastructure to address these issues. I might note that Chris Hill will soon be talking with his counterparts from the six-party talks in the region. And that simply demonstrates that the wisdom of the six-party framework is that it is now not a matter of the United States and North Korea. It is really a matter of the region saying to North Korea that it has to change its behavior."

///end act///

Officials here said assistant secretary of state for East Asian Affairs Christopher Hill, the chief U.S. delegate to the six-party talks, will leave Washington late Wednesday on a mission to Beijing, Seoul, Tokyo and Moscow to discuss implications of the North Korean actions.

Secretary Rice is also discussing the issue by telephone with her foreign minister counterparts of major world powers.

The six-party talks, which include South Korea, Russia and Japan as well as the United States North Korea and host China, have been idle since last November, with Pyongyang refusing to return despite a framework nuclear accord reached in September.

Under it, Pyongyang said it was willing in principle to give up its nuclear weapons and related activities in return for security guarantees and aid from the other parties.

North Korea has said it will not return to the bargaining unless the United States drops economic sanctions it imposed last year because of alleged counterfeiting of U.S. currency and other illegal activity by Pyongyang.

The United States says the penalties are completely separate from the nuclear talks but that it would discuss the issue with North Korea if it rejoined the negotiations.


Spokesman Bryan Whitman says the North American Air Defense Command, known as NORAD, was fully aware of the North Korean launches, and was able to assess their significance almost immediately.

/// ACTUALITY WHITMAN 1 ///

"Each and every launch was detected, monitored and interceptors were operational during the missile launches that took place. The commander of NORAD was able to determine rather quickly that the missiles didn't pose a threat to the United States or its territories."

/// END ACT ///

Whitman would not say exactly what 'interceptors' were operational.

The new U.S. missile defense system is partly activated and has had about a 50-percent success rate in tests. That system, based in Alaska and California, is designed to intercept long-range missiles like one of those launched by North Korea. Shorter range missiles, which North Korea also launched, would be attacked, if necessary, by shorter-range, regionally-based systems.

Whitman says the Defense Department was prepared to respond to the North Korean launches if that had been necessary.

/// ACTUALITY WHITMAN 2 ///

"We have well-established procedures for dealing with missile launches that potentially pose a threat to the United States or its territories. Those procedures were followed for these activities."

/// END ACT ///

The Pentagon spokesman would not say whether senior officials were involved in those procedures. But he did confirm that the only one of the missiles that might possibly have reached the United States or its territories in the Pacific, failed within a minute after it was launched.

/// ACTUALITY WHITMAN 3 ///

"The Taepodong-2, the missile that had been watched for some time, that we have been talking about for the past couple of weeks, appears to have failed on its own in the early stages of its launch, and also went into the Sea of Japan, along with the rest of the short-to-mid-range missiles."

/// END ACT ///

/// OPT /// Despite the apparent failure of North Korea's new long-range missile, Whitman says the country's missile program is still a threat.

/// ACTUALITY WHITMAN 4 ///

"North Korea's development, deployment and proliferation of missiles and missile-related materials, equipment and technology pose a threat to the region and to the world."

/// END ACT // END OPT ///

The Pentagon spokesman would not say what, if any, military steps the United States is taking or considering in the wake of the North Korean launches. He said the focus will likely shift to diplomatic efforts. (SIG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