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맞아 정보와 통신 기술의 발달로 사업 환경에 혁명적인 변화가 초래됨으로써, 다른 도시나 다른 주, 심지어는 다른 나라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의 팀을 이뤄 서로 협력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이런 국제적 협력의 문화 아래서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세계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이 저마다 어떤 의사 소통 방식을 더 선호하는지를 이해해야만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기업 경영 자문가인 탐 피터스 씨는 오늘날의 사업 환경은 불과 10년 전의 환경과도 완전히 다르다고 지적합니다.  오늘날의 경제는 실질적인 국제 경제로서, 이제는 더 이상 미국과 일본, 독일 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고, 피터스 씨는 말했습니다. 피터스 씨는 우리는 지금 정보 기술로 대변되는 기술적 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는 생명 과학 혁명은 정보 기술 혁명마저도 아주 작은 변화로 보이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업들이 파괴적인 사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있는 피터스 씨는 오늘날 성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업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피터스 씨는 오늘날의 기업들은 한편으로는 다른 기업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경쟁 회사들과 합작 사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과거에 비해 유연성이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3개 대륙 6개 나라의 7개 회사들이 소프트웨어나 항공기 문제 등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함께 모이고 있다고, 피터스 씨는 예를 들었습니다. 바로 그같은 상황을 가리켜 '공동 협력'이라고, 재클린 코스트너 씨는 규정하고 있습니다.

코스트너 씨는 가상 세계에서의 협력 작업, 이른바 팀워크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코스트너 씨는 오늘날 우리의 작업은 4대1의 비율로, 세계 다른 곳에 있는 누군가 와의 협력을 필요로 한다고 말하고, 그같은 국제적인 환경 아래서, 공동 협력이라는 것은 굳이 물리적으로 같은 장소에 있지 않더라도 함께 일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전자 우편이나 웹 회의 같은 기술들을 통해 서로 연결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같은 통신 수단을 통해 서로 협력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문화적 배경이 다른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문화가 기술과 상호 작용을 하는 것은 불가피하고, 때로는 오해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코스트너 씨는 지적합니다.  코스트너 씨는 미국인들은 무뚝뚝한 개인주의자들이라면서, 팀을 이뤄 일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또한 혼자 일하는 것도 좋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미국인들은 음성 메시지를 남기거나 전자 우편을 보내는 것에 대해 편안하게 생각하고 있고, 심지어는 실시간 회의에 참석하더라도 혼자 따로 떨어져 나와 동시에 다른 여러가지 일들을 한다는 것입니다. 코스트너 씨는 그것이 전형적인 미국의 문화라면서, 그러나 유럽 사람들은 매우 다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럽 사람들은 실시간의 직접적인 의사 소통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유럽 사람들은 전화가 오면 바로 전화를 받는 반면, 미국 사람들은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해 전화를 받지 않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음성 메시지를 남기도록 만들 가능성이 크다고, 코스트너 씨는 말했습니다. 그같은 사실들은 미국과 유럽, 아시아의 기업계 지도자 약 천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밝혀진 것들 가운데 일부입니다. 코스트너 씨는 다른 어느 지역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문 직업인들은 일과 중에도 항상 서로 접촉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전화가 필수 불가결한 수단임을 확인했고, 전자 우편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코스트너 씨는 그들을 가리켜 '계획된 통신자들'이라고 부르고 싶다면서, 그들이야말로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기술들 가운데 어떤 것을 사용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또 그같은 기술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스트너 씨는 따라서, 그같은 측면에서 세계 다른 곳의 사람들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사람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면서, 그들은 또한 거의 매일일 정도로 가장 빈번하게 재택 근무를 하는 사람들이기도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제적으로 더 많은 가상의 팀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의 기업들은 단지 기업 실적을 새로운 최고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아니라, 지리적 문화적 거리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조금 더 가깝게 만들고 있다고, 경영 자문가인 재클린 코스트너 씨는 풀이했습니다.

Advances in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have revolutionized the business environment of the 21st century, making it possible for people in different cities, states - even nations - to work together on one team. If businesses are to succeed in this global culture of collaboration, experts say they must understand how people in various parts of the world prefer to communicate with one another.

 

Tom Peters says today's business environment is totally different than the one that existed just a decade ago.  "We really do have a global economy, and an economy which no longer just consists of Japan, the United States and Germany," he says. "We have one technological revolution that's pretty far along -- information technology, the web being the latest and most radical example. We have a life sciences revolution, which is revving up as we speak, which I think will make the information technology revolution look like small change."

 

The management consultant, who helps companies respond to 'disruptive business environments,' says success today requires a new way of doing business, "competing like crazy with another company" on one hand, and "doing joint ventures with them" with the other. "There is an awful lot more flexibility," Peters says.  "So you see seven companies in six countries from three continents get together to create an answer to a software issue or an aircraft issue."

 

And that's what Jaclyn Kostner calls collaboration. She specializes in teamwork in the virtual world. "Today, by a ratio 4 to 1, our work requires us to collaborate with someone that's somewhere else in the world," she says. "So when we're global, collaboration is working together without physically being in the same location, we've got to connect through some technology like e-mail, web conferencing and other kinds of technology."

 

Because people who collaborate using those communication tools often have different cultural backgrounds, it's inevitable that culture interacts with technology, and that, Kostner says, often leads to mis-communication. 

 

"The Americans are rugged individualists," she says. "We love to work on teams, but we love working alone as well. So we are very comfortable leaving voice mail, sending e-mails and even when we are in real-time meetings, going off on our own and doing multitasking. It's very typical of our culture." 

 

Kostner says European business culture is very different. "People in Europe love real-time communication. So if they are at their desks and the phone rings, they are going to answer it."  That's not true in the United States, she says. "When the phone rings we may very likely let it ring into the voice mail so we don't get interrupted."  And that can lead to problems if a European is calling an American.  "They are kind of expecting to have a conversation," Kostner says. "When they get the voice mail, they will probably hang up and call back, because they want that real-time collaboration with you."

 

Those were some of the findings of an international study of nearly 1,000 business leaders from the United States, Europe and Asia.

 

Kostner says professionals in the Asia-Pacific region, more than anywhere else, want to be in touch constantly during the workday. As a result they find the phone to be an indispensable tool and prefer instant messaging to e-mail.  "We like to call them the planned communicators, because with that whole array of technology out there, they were the ones who are the best at deciding which technology they're going to use, and how they will use it when they get in place," she says. "The rest of the world can learn a lot from the people in the Asia-Pacific region in that regard."

 

Kostner says business professionals in the Asia-Pacific region are also the most frequent telecommuters. "That surprised me a lot. I expected most of collaboration [there] to be face-to-face, but in fact, there are a lot of people that are doing telecommuting and using technologies to get a hold of one another."

 

The Meetings Around the World study - sponsored by Verizon Business and Microsoft - also found that people in the Asia Pacific region feel that meetings conducted via audio or videoconference technologies can be more productive than meeting face to face and less costly. 

 

As more international virtual teams are set up, management consultant Jaclyn Kostner says companies around the world are not only pushing their corporate performance to new heights, they are bringing people a bit closer, in spite of geographic and cultural dista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