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아랍국가 지도자들과 고위 관리들이 28일까지 계속되는 미국-아랍 경제 포럼 참석차 휴스톤을 방문중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또 미국 정부 관리들과 외교관들뿐만 아니라 미국의 대기업 최고 책임자들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휴스톤에서 미국의 소리 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올해로 두번째 열리는 이번 미국-아랍 경제 포럼에는 아랍 세계 지도자들과 고위 관리들, 미국 정부 관리들과 기업 중역등 8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휴스턴 시내에 위치한 컨벤션 센터에서 중동 평화 전망에서부터 석유와 가스 사업이외의 다른 경제 관계 개선 방안에 이르기까지 총망라한 주제에 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케런 휴즈 미 국무부 공공 외교 담당 차관은 26일 개회식 연설에서 미국과 아랍국가들간의 대화 증대가 테러리즘을 지지하고 있는 다른 아랍 국가들과의 싸움에서 얼마나 도움이 될수 있는지 강조했습니다. 휴즈 차관은 또, 토론의 발판을 마련하고 관용과 포용을 바라는 주류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며, 미국 및 국제 사회에 대한 아랍국가들의 기여도 및 회교문화에 대한 존중을 나타냄으로써 회교 극단 주의자들의 세력을 약화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휴즈 차관은 또 아랍계 미국인들은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있어 미국과 아랍세계를 잇는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포럼 주최자중 한명인 이스마엘 아흐메드씨는 3년전 디트로이트에서 처음 시작된 이 미국-아랍 포럼의 배경에는 하나의 기본적 인식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아흐메드씨는 자신과 다른 아랍계 미국인들이 서로간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그 태도는 양측 모두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마드씨는 아랍 국가들에게 자신들을 믿고 이러한 노력을 지원해 줄 것을, 그리고 아랍계 미국인들에게는 미국과, 그리고 아랍 세계를 바라보는 미국의 시선을 바꾸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는 일을 포기하지 말 것을 요청한다고 말합니다.

이번 포럼의 핵심 논의 사안 가운데 하나는 중동의 경제 발전 및 중동 국가들의 경제적 향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들입니다. 상당수 대형 석유 회사들이 여기에 두드러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안점은 에너지분야외의 아랍 국가들의 경제 성장에 관한 것입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압둘라 자이날 알리레자 국무장관은 보다 다변화된 경제 건설과 역내 무역 활성화를 위한 사우디 아라비아의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압둘라 장관은 아랍 세계의 가장 큰 문제점중 하나는 아랍국가들 끼리의 교역이 없다는 것이라면서 독일이 유럽에서 하는 것처럼 , 사우디 아라비아도 아랍 세계 전체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랍계 미국인 지도자들, 또, 아랍국가들에서 온 각국 대표들은 미국과 아랍 세계가 더 많은 경제 협력과 무역으로 보다 큰 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그러나 아랍과 미국간의 관계는, 지난 2001년 9 –11 테러 공격이래 경색되어 왔습니다. 포럼 주최측은 지난해의 경우, 약 1조 달러 어치의 100여건의 계약이 아랍 국가들로부터 외국 기업들로 수주되고 단 두건만 미국 회사들에 넘겨졌다고 말했습니다.

 주최측은 또, 6만 5천명의 아랍계 미국인들이 휴스턴 인근에 거주하고 있고 석유 산업을 통한 중동 지역과 휴스톤과의 관계 때문에 이번 포럼 개최장소로 휴스톤을 선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휴스톤내 아랍계 사회는 상당수 전문직 인력과 성공한 기업인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Leaders and senior officials from numerous Arab nations are in Houston for the US-Arab Economic Forum, which runs there through Wednesday. Top executives from several large American corporations are also on hand, along with diplomats and other U.S. government officials. 

There are some 800 participants in this second US-Arab Economic Forum.  They are gathered at the convention center in downtown Houston to discuss everything from prospects for peace in the Middle East to the development of economic relations that go beyond oil and gas projects.

State Department Undersecretary for Public Diplomacy and Public Affairs Karen Hughes spoke at one of the opening sessions, Monday.  She centered on how increased dialogue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Arab nations could help in the fight against those in the Arab world who advocate terrorism.

"Together, we must undermine the extremists by providing platforms for debate, by empowering mainstream voices of tolerance and inclusion and by demonstrating respect for Muslim cultures and contributions to our society and world society," Hughes said.

Ambassador Hughes said Arab-Americans can serve as a bridge between this country and the Arab world, to promote mutual understanding.

One of the forum organizers, Ismael Ahmed, says that was a principle idea behind the forum, which started in Detroit three years ago. He says he and other Arab-Americans can help bridge the gap between the cultures, but that attitudes must change on both sides.

"We ask the Arab world to believe in us and support these efforts," he said. "We ask Arab-Americans not to give up the fight, to come together and try to change America and the way it looks at the Arab world."

One key issue at this meeting is economic development and the role it could play in advancing the economies of countries in the Middle East. A number of large oil companies are playing a prominent role here, but much of the focus is on developing economies in the Arab nations that go beyond energy.

Saudi Arabia's Minister of State, Abdullah Zainal Alireza, outlined plans for his nation to build a more diversified economy and to promote regional trade.

"One of our biggest problems in the Arab world has been that there is no intra-Arab trade and (we are) hoping that Saudi Arabia will act as the engine of growth for the whole of the Arab world, much as Germany did for Europe," Alireza said.

Arab-American leaders and the representatives of Arab countries here agree that both the United States and the Arab world would benefit from greater economic cooperation and trade.  But Arab-American relations have been strained since the terrorist attacks of September 11, 2001. Forum organizers say some 100 contracts, worth more than one trillion dollars, were awarded to foreign companies from the Arab world, last year, and only two went to American companies.

Organizers say they chose Houston for this forum because of its ties to the Middle East, through the energy industry, and because of the 65,000 Arab-Americans who live in the Houston area. They note that Houston's Arab community features a large number of professionals and successful entreprene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