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지난 2001년 탈레반 정권 붕괴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아편 생산이 줄어들었다고 유엔 마약범죄국이 밝혔습니다.

마약범죄국은 2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그러나 아프가니스탄의 빈곤과 안보 결여로 인해 아편 생산이 다시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전세계 코카인 사용은 줄었지만 유럽에서는 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는 잘 교육받은 전문직업인들이 코카인에 중독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이밖에 전세계 마리화나 사용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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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eport by the U.N. Office on Drugs and Crime says opium production in Afghanistan dropped last year for the first time since the fall of the Taleban in 2001. Afghanistan still accounts for almost 90 percent of the crop used to make heroin.

The report released today (Monday) warns opium production could again increase in Afghanistan because of mass poverty and the lack of security.

The report also found that worldwide use of cocaine declined, but said demand is on the rise in Europe where "too many professional, educated" people often deny their addiction.

The U.N. report also says marijuana use around the world continues to r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