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알카에다와 연계된 저항단체가 이달 초 바그다드에서 납치한 러시아 대사관 직원 4명을 살해하는 모습을 담은 비디오를 인터넷에 게재했습니다. 이 단체는 비디오와 함께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일은 러시아 정부에 의해 자신들의 형제들이 당한 고문과 살해 행위에 보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교부는 대사관 직원들의 사망에 대해 아직 독자적으로 확인하지 못했으며, 성명의 진위 여부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네 명의 러시아 대사관 직원들은 차량을 타고 가던 중 공격을 받아 납치됐으며, 이 과정에서 다른 러시아인 한 명은 살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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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al-Qaida-linked insurgent group has posted video footage on the Internet it claims shows the killing of four Russian embassy workers who were abducted in Baghdad earlier this month.

A statement by the group (the Mujahedeen Shura Council) with the video Sunday said the killings were revenge for what it called the "torture and killing our brothers and sisters receive at the hands of Russia's government." Russia's Foreign Ministry said it has not yet independently confirmed the death of the embassy workers or verified the authenticity of the statement.

The four workers were abducted earlier this month in an attack on their car. A fifth Russian was killed in the attack. The Mujahedeen Shura Council had demanded a full withdrawal of troops from the mostly Muslim Russian republic of Chechn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