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 차량과 장비를 실은 일본 트럭들이 이라크에서 떠남으로써 이라크 주둔 일본 자위대가 철군을 시작했습니다.

일본 자위대 파견단은 이라크 남부 사마와 기지를 떠난 후 쿠웨이트로 들어가는 것이 목격됐습니다.

이라크 군은 다음 달 사마와 지역에서 연합군으로부터 치안권을 이양받을 예정입니다.

일본의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는 지난 20일, 600명의 비전투 일본 자위대 병력이 인도적 지원 임무를 완수하고 이라크를 떠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일본인 대다수가 자국군의 이라크 파병에 반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대 이라크 정책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일본 공군 병력은 이라크에 계속 주둔해 미국 주도의 연합군을 위한 물품과 군인들을 공수하는 임무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영문)

Japanese transport trucks lugging military vehicles and equipment have left Iraq, marking the start of Japan's withdrawal from the war-torn country.

The military contingent was seen crossing into Kuwait today (Sunday) after leaving the base at Samawa in the southern Iraqi province of Muthanna. Iraqi forces are scheduled to take over security from coalition forces in the province next month.

Japanese Prime Minister Junichiro Koizumi said Tuesday that Japan's 600 non-combat troops had fulfilled their humanitarian assignment and would leave Iraq.

Mr. Koizumi has supported the U.S. policy in Iraq, although a vast majority of Japanese opposed the deployment of their troops.

Japan's air force will remain active in Iraq, transporting goods and personnel for the U.S.-led coal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