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곤잘레스 미국 법무장관은 미국내에서 대규모 테러공격을 벌이기 위해  알-카이다와 공모하려다 마이애미에서 체포된 남자 용의자 일당, 일곱 명이 기소됐다고 밝혔습니다.

곤잘레스 장관은 23일, 용의자들은 미국 최고의 건물인 시카고 시어즈 타워와 마이애미 일대의 정부 건물들을 폭파하려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용의자 일당은 테러 공격의 예비단계를 넘지 못했으며 알-카이다와도 접촉하지는 못한채 알-카이다를 대표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만났을 뿐이라고 곤잘레스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또한 용의자 일당은 미국내 자생적 테러리스트들로서 미국에 대한 전면전으로 9-11 텔러리스트 공격과 맞먹거나 그 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공격을 벌이려 했다고 곤잘레스 장관은 설명했습니다.

 

(영문)

U.S. Attorney General Alberto Gonzales says seven Miami men have been indicted for allegedly trying to conspire with al-Qaida to launch large-scale terror attacks in the United States.

Gonzales said in Washington today (Friday) that the men wanted to bomb the Sears Tower in Chicago and government buildings in and around Miami.

But he said they never got beyond the initial planning of the attacks. He also said they never had contact with al-Qaida, but rather with someone posing as a representative of the terror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