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츠나 반군들은 러시아와의 충돌로 지도자가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로부터의 독립을 위한 싸움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군들은 18일 인터넷에 올린 성명에서 이슬람 성직자인 압둘 카림 사둘라예프씨가 수도 그로즈니 동부에서 경찰과의 교전 끝에 살해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체츠냐의 친 러시아 당국자들은 사둘라예프씨의 참모 한 명이 경찰에 그의 소재에 대한 정보를 팔았다고 말했습니다. 반군들이 운영하는 한 인터넷 웹사이트는 "가장 중요한 인물의 사망도 우리의 성전을 약화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둘라예프씨는 지난해 반군운동 지도자 역할을 떠맡은 뒤 러시아 북부 코카서스 외의 다른 지역에서 이슬람 전사들과 강력한 유대관계를 맺기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체츠냐 바깥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인물입니다.

(영문)

Chechen rebels are vowing to continue fighting for independence from Russia after the death of their leader in a clash Saturday.

Statements today (Sunday) on separatist web sites confirmed that Muslim cleric Abdul Khalim Sadulayev was killed Saturday in a shootout with police east of the regional capital, Grozny. The pro-Moscow authorities in Chechnya say one of Sadulayev's aides sold information on his whereabouts to police.

One rebel web site said today "the death of even the most worthy will not weaken our jihad."

Sadulayev was little known outside Chechnya until he assumed the leadership of the rebel movement last year and began working to strengthen ties with Islamist fighters elsewhere in Russia's north Caucas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