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보안검색에도 불구하고,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저항분자들의 파상 공격이 벌어졌다고 17일, 이라크 보안당국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날, 바그다드 일원에서 적어도 35명이 사망하고 많은 사람들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치명적인 공격으로, 바그다드에서 2건의 차량폭탄 공격으로 적어도 17명이 사망했습니다.  바그다드의 사람들로 붐비는 두 군데 시장에서 일어난 폭탄 폭발로 적어도 6명이 사망했습니다.

이같은 일련의 폭력은 수만명의 이라크 군과 미군이 바그다드에 배치돼 삼엄한 검문 검색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어났습니다.

이라크의 알-카에다와 연계된 한 무장세력은 16일, 테러 지도자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저항세력은 약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문)

Iraqi security officials say insurgents have carried out a series of attacks across the capital, Baghdad, despite a major security crackdown. Police say at least 35 people are dead in and around Baghdad and many others are wounded.

In the deadliest attacks, two car bombs in the city have killed at least 17 people. Earlier attacks in two crowded markets killed at least six.

The violence comes despite the deployment of tens of thousands of Iraqi and U.S. troops in Baghdad. They are part of a large-scale security crackdown that Iraqi Prime Minister Nouri al-Maliki ordered on Wednesday.

On Friday, a group linked to al-Qaida in Iraq (The Mujahideen Shura Council) said the insurgency will not weaken despite the death last week of insurgent leader Abu Musab al-Zarqa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