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빠르면 18일에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를 할지 모른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아소 타로 외무장관과 토마스 쉬퍼 일본주재 미국대사가 17일 도쿄에서 회담했습니다.

일본언론은 양국 관리들이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가능성에 대해 도발적인 행위라고 표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정부 관리들은 16일,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준비중이라는 조짐이 보이고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의 숀 맥코맥 대변인은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를 강행한다면, 북한은 더욱 고립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언론은 북한이 미국 일부지역에 닿을 수 있는 성능을 가진 장거리 미사일을 시험발사할지 모른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영문)

Japan's foreign minister and the U.S. ambassador to the country have met in Tokyo, amid reports North Korea is preparing to test-fire a long range missile as early as Sunday.

Japanese media say Foreign Minister Taro Aso and Ambassador Thomas Schieffer referred to the possible missile test as a "provocative action."

Friday, U.S. officials said there were signs North Korea is preparing to launch a missile with inter-continental range. A State Department spokesman warned North Korea would become further isolated if it conducted the missile test.

A test would be Pyongyang's first launch of a long-range missile since it fired one of its Taepodong missiles over Japan into the Pacific in 1998.

Japanese news reports suggest the missile North Korea could test has a range that could reach parts of the United St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