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최근 중국의 대학들을 세계 정상급으로 만들기 위해 수백억 달러를 투자했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중국의 노력이 일련의 거대 학계 스캔들 때문에 훼손되고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소식을 베이징에서 VOA 특파원의 보도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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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지아오통 대학의 첸진 교수가 자신이 새로운 종류의 마이크로칩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을 때, 그는 국가 영웅으로 추대됐습니다. 하지만 지난 달, 첸 교수의 연구 결과가 대부분 조작된 것이라는 사실이 발견되자 그 경축의 분위기는 차갑게 돌변했습니다. 첸 교수는 교수직에서 해직됐고 그의 이름은 연구 결과를 조작하거나 도용하는 중국 내 증가하는 학문 범죄자 목록에 오르게 됐습니다.

지난 4월, 중국 통지 대학의 한 학장은 자신의 이력서를 위조한 혐의 때문에 강등됐습니다. 또한 그 일이 있기 한달 전에는 중국의 명문 칭와 대학 의대 부 학장이 다른 사람이 쓴 연구 논문을 자신이 쓴 것으로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해직당했습니다. 이러한 소식들은 학계 뿐 만 아니라 중국이 과학 연구와 개발에 있어서 선진국이 되기를 희망하는 정부 관리들 사이에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중국 과학 연구원(Academy of Sciences)의 원장은 표절 행위(도용 행위)는 ‘견제와 균형’ 그리고 ‘윤리 교육’을 통해 치료돼야할 질병이라고 말했습니다. 팽 시민씨는 인터넷의 한 사이트에 류휘 스캔들을 폭로했는데 이는 그가 조사한 이와 유사한 500 건 이상의 스캔들 중 하나입니다. 팽 씨는 표절행위가 만연하지만 그것을 막기 위한 조처는 많이 취해지고 있지 않다고 지적 합니다.

팽씨는 중국은 지금까지 표절행위를 심각히 다루지 않았었다고 말합니다. 비록 학계에서는 국제적 기준을 따르는 것을 언급해 왔지만, 실행하는데는 여전히 문제가 따른다고 팽씨는 덧붙입니다. 그리고 심지어 저명한 학자들이 연루된 때에도, 많은 기관들은 사기업들로 부터 연구 기금을 끌어 올 수 있는 저명한 연구인들을 잃고 싶지 않아서 이를 눈감아 주곤 한다고 팽씨는 말합니다.

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이와 같은 선례들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는 속임수가 만연합니다. 과거에 언어학을 공부했던 한 학생은 자신의 반 학생들은 종종 영어 교과서에서 문장을 번역하여 그것을 자신이 한 것처럼 제출했다고 말합니다.  그 여학생은 자기 반 학생들은 편리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것이 그냥 학교 과제이기 때문에 표절을 일삼는다고 말하고 표절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학생들이 표절할 우려에 대응해서, 중국의 중등학교들은 이번 주 연례 대학 입학 시험에서 있을지도 모르는 부정행위에 대해 엄격한 조처를 취했습니다. 학생들의 가방을 수색해서 핸드폰과 커닝 용지를 압수하고 경찰을 시험장 외부에 배치해 외부인들이 시험 보는 학생들을 돕도록 몰래 들어가지 못하도록 차단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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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has invested billions of dollars in recent years to create world-class universities, but there are fears the effort is being undermined by a series of high-profile academic scandals.

When Shanghai Jiaotong University professor Chen Jin said he had developed a new type of microchip, he was celebrated as a national hero. 

But last month the party turned sour after it was discovered many of Chen's findings had been made up.  Removed from his job, he joined a growing list of Chinese academics guilty of fabricating or plagiarizing research.

In April, a department dean at Tongji University was demoted for falsifying his resume.  Just one month before, the assistant dean of prestigious Tsinghua University medical school was dismissed after taking credit for someone else's research paper.

The news provoked outrage among both academics, and government officials, who hope to see China become a leader in scientific research and development.  The head of China's Academy of Sciences has called plagiarism a disease that needs to be cured through "checks and balances" and "education in ethics."

Fang Shimin exposed the Liu Hui scandal on his Internet site, one of more than 500 such cases he has investigated.  He says plagiarism is rampant, but not enough is being done to stop it.

He says China has never taken plagiarism very seriously.  Even though academics have been talking about following international standards when it comes to practice, problems still exist.

And even when acclaimed academics are implicated, says Fang, many institutions still turn a blind eye rather than lose a high-profile researcher who can draw in funding from companies.

The example set by academics appears to trickle down and contribute to rampant cheating among students.

One former language student says her classmates often translated passages from English textbooks and handed it in as their own work.

"They copy because it is convenient and because it is schoolwork, they feel they do not need to take it seriously," she said.

Responding to such concerns, Chinese secondary schools this week took stern action against potential cheats during the annual university entrance examinations.  Students had their bags searched for mobile phones and cheat sheets, and police officers were posted outside exam rooms, to keep people from sneaking help to students in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