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인권 담당 고등판무관실은 쿠바 관타나모 미군 기지 수용소에서 발생한 수감자 3명의 자살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인권고등판무관실 대변인은 관심의 초점은 이 수용소의 폐쇄에 관한 문제가 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국제적십자위원회는 쿠바 관타나모 미군 기지 수용소에서 수감자 3명이 자살한 뒤를 이어 이 사건의 실태를 평가하기 위해 이번 주 중에 자체 조사단을 관타나모 수용소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관타나모 수감자측 변호인들은 남은 수감자들에 대한 독자적인 검진을 미국이 허용해 주기 원하고 있습니다. 관타나모 수용소에는 현재 알-카에다와 탈레반에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400여명이 수감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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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ted Nations human rights agency says the recent suicides at the U.S. detention center in Guantanamo Bay, Cuba, did not come as a surprise.

A spokesman for the U.N. High Commissioner for Human Rights (Jose Diaz) says the focus of attention should be on closing the facility -- an argument that has been made by others, including international humanitarian groups and foreign governments.

The 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Red Cross plans to send a team to the detention center later this week to assess the situation.

Two Saudis and a Yemeni hanged themselves with sheets and clothes in their cells Saturday.

Attorneys for Guantanamo detainees want the U.S. to allow independent medical exams of the remaining prisoners.

There are more than 400 detainees being held at Guantanamo on suspicion of links to al-Qaida and the Taleb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