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단체 이라크의 ‘알-카에다’는, 지도자 아부 무삽 알-자르카위가 지난주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한데 따라, 대규모 공격을 단행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알-카에다는 11일, 인터넷에 올린 성명에서, “앞으로 지진처럼 적들을 흔들고 잠 못 들도록 만들 공격”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성명은 누가 자르카위의 후계자가 될 것인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미국과 이라크 관리들은, 자르카위의 죽음이 테러에 대한 전쟁에서 승리라고 말했으나, 이에 따라, 앞으로 몇 주 동안에 폭력 행위가 뿌리뽑히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라크 경찰은, 이라크 남부 알-아마라에서 영국군과 과격분자들이 충돌해 최소한 다섯명의 이라크인들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영문)

The terror group Al-Qaida in Iraq has vowed to carry out large scale attacks following the killing of its leader, Abu Musab al-Zarqawi, in a U.S. airstrike last week.

The group says in an Internet statement that its future attacks will "shake the enemy like an earthquake and rattle them out of sleep."

Today's (Sunday's) statement does not name a successor to Zarqawi.

U.S and Iraqi officials called Zarqawi's death a victory in the war on terror, but say it will not likely stem violence in the coming weeks.

In other developments, Iraqi police say five Iraqis were killed as British soldiers and insurgents clashed in the southern city of al-Am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