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남부 바스라 시 당국은 3일, 차량 폭탄 폭발로 적어도 15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은 시아파들의 전투가 벌어진지 수주일이 지난 후 누리 알-말리키 총리가 바스라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지 사흘만에 발생했습니다.

한편, 러시아 외교부는 3일, 러시아 외교관 1명이 바그다드에서 무장세력의 총격을 받아 피살되고, 대사관 직원 4명이 납치됐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라크 당국은 이날, 무장괴한들이 러시아 대사관에서 멀지 않은 바그다드 서쪽 만수르 지역에서 이동중이던 러시아 대사관 차량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또한 바그다드 북쪽 바쿠바 시 인근에서 목이 잘린 시신 8구가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는 희생자중의 한명의 신원을 밝히는 쪽지가 남겨져 있었는데, 여기에는 그가 시아파를 살해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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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s in the southern Iraqi city of say a car bomb blast has killed at least 15 people and wounded 30 others.

The attack today (Saturday) comes three days after Prime Minister Nouri al-Maliki declared a state of emergency in Basra after weeks of factional Shi'ite fighting.

Elsewhere in Iraq today, a Russian diplomat was killed and four embassy workers were kidnapped in Baghdad. Iraqi officials say gunmen attacked the group in the Mansour area of Baghdad, near the Russian embassy.

Authorities also say eight severed heads were found near Baquba, north of Baghdad. A note left at the scene identified one of the victims and accused him of killing Shi'i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