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1 북한이  6자회담의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를 평양으로 초청한데 대해 이를 거부했습니다. 미국의 부시 대통령 행정부는 북한은 그에 앞서 중국의 주도아래 열리는 6자회담에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차관보를 초청한데 대한 미국정부의 반응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의 부시 대통령 행정부는 미국은 북한 핵 문제를 북한과의 양자접촉을 통해 해결할 의사가 없다며 북한이  대화를 원한다면, 지난 11월부터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6자회담에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정부의 이같은 반응은 북한이 미 국무부의 크리스토퍼 힐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를 조건부로 초청한데 대해, 이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북한 관영  중앙통신은1일 지난해 9월, 6자회담에서 합의된 기본내용을 이행하겠다는 정치적 의지를 진정으로 보여준다면, 힐 차관보의 북한방문을 환영한다고 보도했습니다.

9.19 공동성명은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 남한 등 6자회담 참가국들이 북한에 대해 원조를 제공하고 안보를 보장하는 대신, 북한은 핵 계획을 중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토니 스노우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은 북한과 양자협상을 하지않을 것이며,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해야한다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힐 차관보에 대한 북한의  평양방문 초청은 외교적 경로를 통한것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탐 케이시 국무부 대변인 대행은 미국은 9.19 공동성명의 합의내용을 지지하고 있으며, 항상 북한과 직접접촉을 할 준비가 돼있으나, 이는 6자회담의 기본 맥락 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케이시 미 국무부 대변인 대행은 미국은 6자회담의  테두리 안에서 북한과 직접대화를 할 수 있다며, 여기서  현안은 미국과 북한간의 직접대화가 아니라  모든 6자회담 참가국들이 추진하기로 합의한9.19 공동성명을  진전시키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케이시 씨는 말했습니다.

미국이  모색중인 것은 북한이 6자회담 협상장에 복귀하고, 9.19 공동성명을 이행하려는 결단력을 보여줌으로써   당사측모두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케이시 미 국무부 대변인 대행은 말했습니다.

북한은 미국의 대북한 금융 제재조치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며, 지난해 11월부터 6자회담 참석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돈 세탁과 미국 달러화 위조지폐를 제조하는 등 불법행위를 하고있다며, 마카오 소재 은행의 북한자산을 동결시켰습니다.

지난 2001년, 미국에서 제정된 반 테러 애국법에 의거해 취해진 대북한 금융 제재조치에 대해, 미국정부는 이는 미국의 국익을 보호하기위한 것으로, 핵 협상과는 무관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미국정부 관리들은 북한은 6자회담의 저변에서, 미국 대표단에게 제재조치 문제나 어떤 다른 문제도 제기할 수 있다고 말하고있습니다.

북한은 1일 힐 차관보를 초청하면서 제재조치에 관해 언급하진않았으나,  북한이 아무런 압력없이 협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미국이 적절한 조건과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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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ted States Thursday rejected a North Korean suggestion that a senior American envoy be sent to Pyongyang to discuss North Korea's nuclear program. The Bush administration said North Korea should instead end its holdout from the Chinese-sponsored six-party talks on the issue.

The Bush administration says the United States is not going to negotiate the nuclear issue bilaterally with North Korea and that if Pyongyang wants to talk, it should return to the six-party negotiations, which have been idle since November.

The comments follow a statement carried by North Korea's news agency Thursday that Pyongyang would welcome a visit by senior U.S. diplomat Christopher Hill, if the United States has what was termed a true political intention to implement the statement of principles the six parties issued last September.

Under that framework, North Korea agreed in principle to dismantle its nuclear program in return for aid and security guarantees from the other participants in the talks, which include Russia, Japan and South Korea along with the United States, North Korea and host China.

White House Press Secretary Tony Snow said the United States will not engage in bilateral negotiations with North Korea and stands by its insistence that North Korea rejoin the multi-lateral talks.

The State Department said there had been no North Korean invitation for a visit by Hill, the Assistant Secretary for East Asian Affairs, conveyed through diplomatic channels.

Acting department spokesman Tom Casey said the United States supports the September understanding and has always been ready to engage North Korea directly, but in the framework of the six-party negotiations:

"I don't think the issue here is really direct talks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North Korea," said Mr. Casey.  "We have direct talks with the North Koreans in the context of the six-party talks, but the issue really here is North Korea's commitment to the September agreement, which all parties agreed was the way to move forward on this. And what we're looking for is for North Korea is to demonstrate its commitment to that agreement by coming back to the six-party talks so that we can implement it."

North Korea has boycotted the six party talks since last November, citing financial sanctions the United States imposed against several North Korean entities and a Macau-based bank allegedly involved in illegal activity, including money-laundering and counterfeiting U.S. currency.

The United States insists that the sanctions, imposed under the anti-terrorist Patriot Act of 2001, are in legitimate defense of U.S. interests and unrelated to the nuclear talks.

At the same time, officials say North Korea is free to raise the sanctions issue or any other matter of concern in contacts with the U.S. delegation on the sidelines of the six-party discussions.

Thursday's North Korean statement made no specific mention of the sanctions, but it said the United States should create the proper conditions and climate for North Korea to return to the negotiations, free from any pres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