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미군이 무장하지 않은 이라크 민간인들을 살해했다는 새로운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BBC 방송은 지난 3월 바그다드 북쪽 이샤키에서 미군 병사들에 의해 살해된 이라크 성인과 어린이 4명의 모습을 방영했습니다. 이라크 경찰은 이들이 미군에 의해 살해된 11명 가운데 일부라고 밝혔습니다. BBC 방송은 미군 관계자들은 애초 현지 미군작전 과정에서 4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었다고 전했습니다.

BBC 의 보도는 지난해 이라크 하디타에서 미 해병대가 24명의 비무장 민간인들을 살해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추가로 나온 것입니다.

미군은 또 바그다드 서부 하만디야에서 지난 4월 발생한 미군의 비무장 남자 1명 살해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변호인들은 군이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해 캘리포니아주 캠프 펜들톤 내 감옥에 수감 중인 해병대원 7명과 해군 위생병 1명을 형사소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문)

There are new reports accusing U.S. troops of killing unarmed civilians in Iraq.

British television has aired a video of several dead adults and children that Iraqi police say were among 11 civilians killed by U.S. troops (in Ishaqi) north of Baghdad in March.

The BBC reported that U.S. officials initially said four people died during a military operation there.

The new video comes as the U.S. military investigates whether U.S. Marines intentionally killed as many as 24 unarmed Iraqi civilians last year in Haditha.

The U.S. also is investigating the shooting death of an unarmed man in Hamandiya, west of Baghdad, in April.

A defense lawyer says the military will file criminal charges against seven Marines and a Navy corpsman currently jailed at Camp Pendleton in California in connection with the inci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