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둔 미군 최고 사령관은 바그다드 서부 안바르 지방에서 증가하고 있는 유혈 폭력 사태를 저지하기 위해 예비군 병력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미국 신문들이 보도했습니다.

워싱톤 포스트지와 뉴욕 타임스는 미군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조지 케이시 장군이 이라크 관리들과 최근 며칠간 협의한 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3천 5백명 규모의 부대가 쿠웨이트에 예비역으로 배치됐습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안바르 지방에서 미군당국에 협조하고 있는 지역 수니파 지도자들을 표적으로 한, 알카에다와 연계된 테러 분자들의 폭력 사태가 증가하고 있는데 대한 심각성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미 관리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29일에도 바그다드를 비롯한 여러곳에서 차량 폭탄 공격과 그밖의 사건들이 발생해 50여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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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newspaper reports say the top American commander in Iraq has decided to send reserve troops to combat the rising insurgency in Iraq's Anbar province, west of Baghdad.

The reports in the Washington Post and the New York Times cite U.S. military officials as saying General George Casey made the decision after consulting with Iraqi officials in recent days.

The 35-hundred member brigade has been stationed in reserve in Kuwait.

The officials say the decision reflects a recent surge in violence in Anbar, where al-Qaida linked terrorists are increasingly targeting local Sunni Arab leaders who cooperate with American forces.

In violence Monday, car bombings and other attacks killed nearly 50 people in Baghdad and elsew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