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역에서 여러건의 폭력 사건으로 적어도 36명이 살해됐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라크 경찰에 따르면, 바그다드 북쪽 칼리스 근교 도로상에서 29일 일찍 폭탄 공격으로 적어도 11명이 폭사하고 11명이 부상했습니다.

또 바그다드에선 민간인 미니버스들과 이라크 경찰 및 연합군 차량 대열을 노린 저항 공격들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앞서 28일 늦게 남부의 바스라시에서 도로변 폭탄이 터져 영국 군인 2명이 폭사했다고 영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한편, 반인륜 범죄 혐의로 기소된 이라크의 전 독재자 사담 훗세인과 7명의 공동 피고인들에 대한 재판이 29일 바그다드에서 속개돼 피고인측 증인들의 추가 진술이 있었습니다. 이들의 진술중에는, 148명의 시아파 회교도들에게 사담 암살 기도에 관련된 혐의로 사형을 선고한 주심 판사, 안와드 알 반다르 피고를 위한 첫 진술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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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aqi police say at least 36 people have been killed in violence across Iraq.

In the deadliest attack today (Monday), 11 people were killed and 11 others wounded in a bombing attack on a road near Khalis, 65 kilometers from the capital.

Insurgent attacks in Baghdad targeted civilian minibuses, Iraqi police and coalition convoys.

Britain's Ministry of Defense says a roadside bomb killed two British soldiers late Sunday in the southern city of Basra.

In another development, the trial of deposed Iraqi dictator Saddam Hussein and seven co-defendants accused of crimes against humanity resumed today (Monday) in Baghdad with further testimony from defense witnesses.

The first witness testified on behalf of Anwad al-Bandar, the chief judge who sentenced 148 Shi'ites to death for alleged involvement in an assassination attempt against Sad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