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의 소속 정당인 민족민주연맹은 최근 군부의 수지 여사 가택연금 연장 조치에 대해 법적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족민주연맹 관계자들은 앞으로 몇일 안에 버마의 소에 윈 총리에게 직접 이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버마 군부는 수지여사의 가택 연금이 만료되기 하루 전인 지난 28일 가택 연금을 일년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민족민주동맹은 이 같은 연장은 법적 근거가 없으며 국가 화합 노력을 해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버마 이웃 나라인 말레이시아와 태국을 포함한 외국 나라들은 이 같은 가택 연금 연장 조치에 실망을 표명했습니다. 미국은 버마 군부의 버마 군부의 야만적인 억압의 또다른 조짐이라고 부르면서 이 같은 결정을 비난했습니다.

(영문)

The political party of Burma's pro-democracy activist Aung San Suu Kyi says it plans to appeal the recent extension of her house arrest.

National League for Democracy officials say they will file a legal appeal within days directly to General Soe Win, Burma's Prime Minister.

The military government announced a one-year extension of Aung San Suu Kyi's house arrest on Saturday, the day her previous term had been due to expire.

Her party says the extension has no legal basis and hurts efforts for national reconciliation.

Foreign nations have expressed disappointment over her continuing detention, including Burma's neighbors Malaysia and Thailand. The United States condemned the decision, calling it another sign of the Burmese military regime's brutal repre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