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코피아난 사무총장은 버마 정부에게 현재 가택 연금 상태에 있는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를 석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수지여사의 가택 연금 조치는 오는 27일 만료됩니다.

아난 사무총장은 26일 성명을 통해 자신은 버마 지도자 탄 슈웨 장군이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난 사무총장은 버마의 민주화 과정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수지 여사의 석방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난 사무총장은 또한 버마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의 석방을 촉구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가택 연금 상태에 놓여있는 수지 여사를 방문했습니다.

목격자들은 VOA에게 경찰이 26일 수지 여사의 자택을 방문해 10분간 머물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방문에 관해서는 어떠한 세부사항도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로부터 어떠한 논평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영문)

U.N. Secretary-General Kofi Annan is appealing to Burma's government to free detained opposition leader Aung San Suu Kyi, whose current term of house arrest expires on Saturday.

In a statement issued today (Friday), Mr. Annan said that he is relying on Burmese leader General Than Shwe to "do the right thing." He said her release is necessary to facilitate the democratic progress.

Malaysia's Foreign Minister Syed Hamid Albar, whose country is the current chairman of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said the opposition leader poses no threat to the country's stability, and that it is in Burma's best interest to release her.

Aung San Suu Kyi, founder of Burma's National League for Democracy, has been in detention for about 10 of the past 16 y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