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

워싱턴포스트를 포함한 각 신문에는 미국 재향 군인 수천만명의 신원 자료가 도난당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어 있습니다.

미국 원호청의 한 분석관 자택에 도둑이 들어, 많으면 2천 6백 50만명에 이르는 재향 군인들의 이름과 생일, 사회보장 번호등이 담긴 전자 자료를 훔쳐감으로써, 이들 재향 군인들이 신분 도용의 위험에 처해있다고 원호청장이 밝힌 소식을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그러나 도둑이 이 자료를 도둑질하려 노린 것은 아닌 것으로 믿는다고 관계관들이 말하고 있다고 덧붙이고 있습니다.

한편, 한인들에 관한 기사가 워싱턴 포스트에 두건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한 기사는 이곳 워싱턴에 인접한 북 버지니아 센터빌의 고속 도로 28번과 29번의 교차 지대가 순두부 식당과 침술 한의원, 카라오케 룸등 속속 생겨나고 있는 한글 간판의 한인 소유 상점들로 인해 그 모습이 변모되고 있다는 특집 기사로, 한인 기업이 소규모 차원을 넘어 확장되고 있다란 제목으로 일면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다른 한건은 미국 정부의 기밀 정보를 다운로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핵 과학자인 한인 이원호씨와 관련된 것으로, 이 기사는 이씨와 미국 정부간의 집중적인 타협 협상이 이씨 사건에서의 비밀 제보자들을 보호하려 싸우고 있는 기자들의 항소에 관한 대법원의 행동을 지연시키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회피시키게 될지 모른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이씨의 주장에 따라 미국 항소 법정이 이번 사건에서 제보자의 신원을 기자들은 밝혀야 한다고 판결하자, 기자들이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이씨와 정부간에 타협이 이루어질 경우 기자들이 증언할 필요가 없어지고, 결국 대법원에 의해 기각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뉴욕타임스는 뉴욕 증권 거래소가 22일 유럽의 5개 증권 거래소의 운영권을 현찰과 주식등으로 102억 달라에 매입하겠다고 제의함으로써 지구촌 증권 거래소를 창설하기위한 거보를 내디뎠다는 소식을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관련 소식으로 뉴욕타임스에 한국 야당 지도자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칼로 공격을 받았다는 기사가 세계 단신란에 짤막하게 보도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로스앤젤리스타임스는 이라크 부패 조사관들이 대당 300만 달라에 이라크 교통부가 구입했다는 이라크 국영 항공사 여객기들의 가격이 실제로 대당 80만 달라에 불과한 것이라면서, 그 차액의 행방을 쫓고있다는 소식을  새 이라크 정부가 부패와 관련해 완강한 옛 적에 직면하다란 제목으로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휴스턴 크로니클]

휴스턴 크로니클은 파산한 엔론사의 켄 레이 전 회장이 연방 판사에게 자신의 실책을 시인했다는 소식을 머릿 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워싱턴 타임스]

한반도 관련 소식으로 워싱턴타임스에 미국의 부쉬 행정부가 미국 상선 회사들에게 일부가 밀수 행위와 연계돼 있는 화물선과 유조선, 또는 어선에 북한기를 게양하지 못하도록 금지함으로써 이달 북한에 대해 추가 경제 제재를 조용히 가했다는 기사가 신문 1면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이같은 제재 조치는 해운 회사들이 다른 나라의 엄격한 규제와 선박 검사 규정들을 피해 나가기 위해 북한 선적을 사들이고 있다는 정부 조사에 따라 취해진 것이라고 말하고, 북한은 자국 기를 편리한 기로 적극 판매하고 있으며, 북한 선적을 이용하는 선박들의 수가 늘고 있다는 한 관계관의 말을 인용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타임스는 또한, AP 통신 텔레비전 뉴스부가 북한에 상설 지국을 개설한다고 22일 발표함으로써 비밀에 싸인 북한에 상설 지국을 설치하는 최초의 서방 언론 기관이 됐다는 기사를 세계란에 보도하고 있습니다. 

 

[월 스트리트 저널]

세계적인 경쟁 업체 케러푸어사가 현지 한국 업체들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시장으로부터 철수한지 수주만에 미국의 최대 소매 업체인 월마트도 16개 점포를 최대의 경쟁 업체인 신세계에 8억 7천 2백만 달라에 매각하고 한국을 떠났다는 기사가 월 스트리트 저널의 경제란에 큼직하게 보도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