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은 영어를 미국의 국어로 지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상원은 18일 영어를 유지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미국의 국어로 지정해야 한다며 오클라호마 출신 공화당 제임스 이노페 의원이 제안한 법안을 찬성 63, 반대 34로 가결했습니다.

비판론자들은 이 법안이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을 무위로 만들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이 행정명령에서 연방정부가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미국민을 위해 다양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습니다.  

상원은 이밖에 영어를 미국의 공통 단일 언어로 선언하는 내용의 법안도 통과시켰습니다.

 

(영문)

The U.S. Senate has voted to make English the national language of the United States. The Senate approved a measure (by a vote of 63-34) Thursday proposed by (Oklahoma) Republican James Inhofe that would "preserve and enhance" English as the national language.

Critics said it could negate an executive order signed by former President Bill Clinton that requires the federal government to provide multi-language services and communications to non-English speaking citizens.

After hear hearing the criticism, the Senate also approved a provision sponsored by (Colorado) Democrat Ken Salazar (by a vote of 58-39) that declares English the "common and unifying" language of the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