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사태 공모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자카리아스 무사위가 콜로라도 주 남부의 연방교도소로 이감돼 복역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관리들은 무사위가 12일 밤, 그에 대한 재판이 진행됐던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서 소형 비행기에 태워져 13일 새벽 콜로라도 주 플로렌스의 경비가 삼엄한 한 연방교도소에 수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도소에는 [유나바머]로 알려진 국내 테러분자 데오도어 카친스키와 1993년 세계 무역센터 폭파계획을 꾸몄던 람지 유세프가 수감돼 있습니다. 무사위가 관련을 주장했던 [구두폭탄공격] 미수범 리차드 레이드도 이 교도소에 수감돼 있습니다.

모로코계 프랑스 국적자인 무사위는 지난 2001년 9/11 테러공격에서 그가 한 역할 혐의로 지난 주에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무사위는 작년에 6건의 테러 음모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무사위는 앞으로 하루중 23시간을 독방에서 지낼 것이며, 가석방의 기회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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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ssed September 11th conspirator Zacarias has been taken to a super-maximum security prison in Colorado to serve his life sentence.

U.S. officials say Moussaoui was moved late Friday from Alexandria, Virginia, and arrived early Saturday at the prison in Florence, Colorado.

The Colorado prison houses domestic terrorist Theodore Kaczynski, known as the "Unabomber," and Ramzi Yousef, architect of the 1993 World Trade Center bombing. Richard Reid, the failed "shoe-bomber" terrorist with whom Moussaoui tried to claim ties, is also there.

Moussaoui, a French citizen of Moroccan descent, was sentenced last week to life in prison for his role in the September 11th, 2001, attacks.

He pled guilty to six terror conspiracy charges last year. He is expected to be in solitary confinement for 23 hours a day, and has no chance of parole.

He is appealing his sentence and also a judge's refusal of his request to withdraw his guilty plea and have a new tr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