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동부국가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 아바바 시내 번화가에서 벌어진 아홉 차례의 연쇄 폭탄폭발 공격의 희생자수가 적어도 네 명으로 늘어나고 부상자도 40여 명에 달했습니다.

12일, 아디스 아바바 시내 메르카토 시장구역에서 벌어진 연쇄 폭탄공격을 아무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자처하고 나서지 않고 있는가운데 에티오피아 공보부 대변인은 정부당국이 폭탄공격을 자행한 평화파괴 분자들을 색출해는 중이라고 말했으나 공격배후 추정자에 관해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디스 아바바에서는 지난 3월에도 연쇄 폭탄폭발 공격이 벌어져 적어도  14명이 살해되는 등 2005년 5월의 총선거 실시후 선거부정을 주장하는 시위와 소요사태속에 몇 차례의 폭탄공격 테러사건이 벌어졌으며 에티오피아 당국은 이 같은 사태가 인접국 에리트리아의 요원들이나, 분리주의 반도들 그리고 야당분자들의 소행이라고 지적해 왔습니다.

 

(영문)

At least four people have been killed and 41 injured in a series of nine bomb blasts across Addis Ababa, Ethiopia's capital.

Two people in a busy cafe were killed Friday when bombs went off in the Mercato section of town. Another person was killed later when the back of a bus was blown up. It is not clear where the fourth fatality occurred.

Police say the first blast occurred before dawn and damaged an Ethiopian Airlines office. Three of the bombs went off within 20 minutes of each other. Bus terminals, other offices, and the city's main shopping district appear to have been the targets.

No one has taken responsibility for the blasts. An information ministry spokesman says the government is trying to identify the "anti-peace agents" who set the bombs. However, he did not comment on who the government believes is behind the attacks.